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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민생경제 위기 극복 청사진부터 제시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제지표들이 차갑게 얼어붙으며 겨울 한파보다 더 차가운 경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적자는 역대 최대치인 약 60조원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 5.1%를 기록했다.

 

경제위기의 한파는 서민경제부터 얼어붙게 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부담은 늘어나는 가운데 전기, 가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앞 다투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도 해법도 찾아볼 수 없다. 복합 경제 위기에도 민생 대책이나 위기 극복 해법은 없이 오직 ‘3대 개혁’만 외치고 있다.

 

노조를 때려잡으면서 노동자에게 장시간·저임금 노동을 강요하면 민생경제가 나아집니까?

 

권위주의 시대의 ‘국민정신교육’을 되살려 국민 일치단결로 위기 극복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노인부부 기초연금 감액 반대를 외면하면서 연금개혁을 외치는 저의는 또 무엇입니까?

 

민주당은 "민생경제위기의 극복은 국민의 삶을 보듬는 국가 역할을 되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고장 난 레코드처럼 ‘3대 개혁’만 외치지 말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분명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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