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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노동조합이 아니라 윤석열 ‘깜깜이 정권’ 문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정권이 노동조합 ‘깜깜이 회계’를 운운하며 노동혐오 관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윤석열 ‘깜깜이 정권’이다.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으로 ‘깜깜이 인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에 대한 ‘깜깜이 공사계약’으로 부당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섰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윤석열 검찰의 ‘깜깜이 수사’가 문제다. 대통령은 ‘깜깜이 관저정치’로 윤핵관을 통해 집권당을 장악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주적 결사체다. 노동조합의 회계에 대한 ‘알 권리’는 조합원의 권한이지, 정권의 ‘노조 때리기’의 수단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자의 친구가 되겠다고 말해 놓고, 힘을 앞세워 노동조합의 주머니를 뒤지려 하고 있다. 좁은 골목길을 지키며 깡패짓하는 동네 불량배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은 깜깜한 골목길 불량배 행태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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