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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北‘위험하고 잘못된 선택’, 그것이야말로‘돌이킬 수 없는 종말’을 초래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3일 북한은 오전 ICBM 발사에 이어, SRBM 3발을 쏘고 또다시 9.19 합의를 위반하며 강원도 동해상으로 심야 사격을 가했다. 

 

한미 연합훈련 연장에 대해‘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수’ 등의 거친 위협을 가하며, 묻지마식 도발을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올해 들어 총 34차례 81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자행하고, 포병사격, 전투기 출격 등 무모한 무력 시위를 지속하고 있는 북한이야말로, 이‘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을 즉각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한미는 3일(미국 현지시간)‘한.미 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이나 동맹국 및 우방국들에 대한 비전략핵(전술핵)을 포함한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를 분명히 했음을 인지하길 바란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7차 핵실험 감행을 위한 것임을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알고 있다.    

 

대한민국은 철통같은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 연합군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며 7일부터는 우리 군 단독으로 북한 도발에 대비하는 연례 방어 훈련인 태극연습을 실시할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 위반과 핵 비확산 체제를 뒤흔드는 도발을 규탄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군사전문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약 1800억 이상을 쏟아부은 것으로 분석했다. 2년 치 쌀수입액을 허공에 날려버린 것이다.

 

여당은 "김정은 정권은 무력 도발의 대가는 돌이킬 수 없는 자멸을 초래할 뿐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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