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북한이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한미 연합 공중훈련 연장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한지 약 1시간 만의 일이었다.
북한은 오판하지 말고 도발을 중지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북한의 강도 높은 무력 도발이 계속되면서 국민의 불안도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군은 핵심 무기체계마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핵과 미사일에 대비하려는 3축 체제와 우리 군 대응능력의 치명적 오류이다. 요격체계 대응능력에는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된다.
정부가 바뀌었다고 군의 능력도 바뀐 것입니까? 강대강 대치 속에서 군이 보여주는 모습마저 불안하면 국민께서 어떻게 국가를 믿고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야당은 "정부도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해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반도 안정을 위한 외교적 해법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