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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이주호 후보자 자기표절과 연구부정 은폐 의혹, 교육부장관 자격 미달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시간이 갈수록 이주호 후보자가 교육부장관으로 부적격하다는 사실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주호 후보자가 딸과 공저한 3편의 논문이 거의 같은 것으로 확인되며 자기표절, 중복게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해당 논문 중 하나가 돌연 삭제돼 연구 부정을 은폐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대학의 연구 진실성을 책임져야 하는 교육부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다.

 

이주호 후보자는 12년 전에도 자기표절, 논문 중복게재 의혹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있다.

 

중복게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당시 사과는 거짓 사과였던 것이다.

 

이주호 후보자는 자녀 이중국적 유지, 교육감 후보 사퇴 선언 후 수천만 원의 후원금 모집과 사용, 사교육업체와 유착관계로 인한 이해충돌 등 수많은 문제가 따라붙고 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사람 말고는 내놓을 사람이 없는 것인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런 자격 미달 후보자, 철 지난 시장 만능주의와 무한경쟁 교육을 신봉하는 후보자에게 우리 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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