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검찰이 민주당사를 군사작전 하듯 침탈해 놓고 기습 진입이 사실이 아니라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당사 CCTV 영상을 보면 어제 오전 당사에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영장 제시 없이 힘으로 밀고 들어온 모습이 모두 기록되었다.
그 과정에서 검사와 수사관 십여명이 당사 경비원을 둘러싸고 삿대질하고 윽박질렀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고 주장하지만, CCTV 영상을 보면 영장을 제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이 사건을 조작하더니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
검찰은 영장제시라는 적법 절차도 지키지 않고 밀고 들어와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것이 법 집행기관의 정상적인 행태인지 답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무도한 행태에 맞서 국민과 함께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