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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국민의힘은 MBC 그만 잡고, 물가부터 잡기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MBC가 언론의 책임을 다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으로부터 탄압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이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겁박하더니 권성동 의원은 심지어 ‘민영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영화가 대통령 욕설 보도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뜬금없는 민영화 주장은 황당하다.

 

민영화되면 대통령 욕설을 덮어주기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언론을 모욕하지 말기 바란다.

 

회사를 민영화할 수 있다는 권성동 의원의 주장은 MBC 구성원에 대한 협박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정부여당은 깨끗하게 사과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일을 키우는 것입니까? 국격이나 동맹보다 대통령의 체면이 더 중요합니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무역수지 적자, 주가 폭락, 가계부채 부담 속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국민의 고통을 보시길 바란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 선동을 멈추고, 경제를 챙기고 민생 위기 해결에 전념해야 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잘못든 '거짓의 길'에서 돌아나오시요. MBC를 잡지 말고 물가를 잡으시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경제 민생 위기 해결에 전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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