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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민주당 추모 위한 정상외교 왜곡하지 마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늘 저녁 7시(현지 시간 오전 11시)에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故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이 취소되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영국 현지 사정에 따라 장례식 참석 이후 예의를 갖추어 조문록을 작성 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조문 취소’라는 사실을 왜곡한 논평을 작성하여 배포하였다.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실패한다고 야당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 좁은 소견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표이고,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의 국익을 이룰 수 있고 국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 ‘빈손 순방’을 우려하고 있지만, 진심으로 국익을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정정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추모를 두고 정치공세는, 슬픔에 잠겨 있는 영국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닐 것이다.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진심으로 故 엘리자베스 2세 영면을 기원하고 영국 국민께 깊은 애도를 전할 것이다

 

여당은 "민주당도 대한민국과 영국의 우정과 협력을 위한 이 추모의 발걸음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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