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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政府 "감사원 표적감사 통한 권익위 탄압 중단하기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정치감사 연장 소식으로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민생은 뒷전임을 드러냈다.

 

감사원이 권익위에 대한 감사기간을 지난 한 차례 연장한 것도 부족해 또 다시 연장했다.

 

이정희 전 부위원장 사퇴에 이어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먼지털이식 감사와 망신주기를 계속하겠다는 엄포이다.

 

법과 원칙을 외쳐온 윤석열 정부가 정작 법률이 정한 권익위원장의 임기를 예외로 삼겠다니 기가 막힌다.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 강조해온 법과 원칙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과 원칙만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전정부와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탄압을 당장 중단하고 민생부터 챙기길 바란다.

 

야당은 "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오만과 독선의 정치는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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