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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태풍 힌남노,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어제 동해안을 지나 한반도를 빠져나갔다. 

 

태풍이 관통한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컸다. 특히 포항에서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겨 안타깝게 일곱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다. 

 

불행 중 다행으로 구조 당국의 노력으로 주차장에 열 시간 이상 고립되어 있던 두 명이 구조되어 전 국민을 안심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항 지하 주차장 침수 사태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며 "아울러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이재민 지원, 피해 복구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이제 뉴노멀이 되었고, 재난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부터 덮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반지하 가구, 상습 침수 구역 등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해 복지 지원도 다시 한번 살펴볼 것이다.고 했다.

 

여당은 "국회 차원의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야당과 협의하여 특별교부금 지원, 재난 대응 시스템 재점검 등 피해수습 지원책도 신속하게 내놓겠다. "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전국의 당원들과 수해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아픔과 함께하겠다."0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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