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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大統領, "당무에 이래라저래라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통령이 당무에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당무에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행동은 정반대였다. 의총 날 밤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까지 전화해서 ‘권성동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도, 당무 개입을 감추며 국민을 속이는 것도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당이 가짜 비상상황을 스스로 만들려다 진짜 비상상황에 빠진 작금의 상황은 대통령의 의중과 의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내부총질’, ‘체리 따봉’ 문자를 국민 모두 보셨다.

 

대통령의 말은 무거워야 한다. 대통령의 행동은 진실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가볍고 진실하지 않은 언행으로 국정의 총체적 난국을 만들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불통과 내로남불의 ‘바람직하지 않은’ 언행을 자제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삶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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