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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야, 박순애 교육부장관 연이은 비위 의혹, "尹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봤냐?”고 말했던 박순애 교육부장관에 대해 새로운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에 대한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패싱한 결과다.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2011년 한국행정학회 영문 학술지에 ‘등재 취소’와 ‘투고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문 ‘투고금지’ 처분은 심각한 자기표절에 대한 중징계이다.

 

박순애 장관은 자기표절을 인지하지 못했고, 스스로 논문 철회 요청을 했다고 변명하지만, 이미 제기된 의혹들을 보면 결코 실수라고 볼 수 없다.

 

더욱이 언론의 문제 제기에 ‘법적대응’ 운운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다. 박순애 장관이 교육부장관으로서 직무수행을 해나갈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박순애 장관이 있는 한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교육부를 신뢰하고 따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여론과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무시해 초래된 작금의 사태마저 무시해선 안 된다.

 

야당은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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