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정부 시작부터 국민께서 우려했던 노골적인 보복수사, 정치보복이 시작됐다.
경찰이 어제 성남FC와 두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은 경찰이 3년 넘게 수사한 결과 지난해 무혐의로 끝난 사안이다.
그런데 석달 전 갑자기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자 캐비넷에서 꺼내 다시 파헤치고 있다.
이재명 후보자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지금, 왜 무리하게 추가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표적수사’이자 '억지수사'입니다. 또한 지방선거에 대한 ‘부당한 선거개입’이다.
이재명 위원장에 대한 끊임없는 흑색선전과 사정당국을 이용한 보복 수사로 언제까지 국민을 호도할 것입니까.
야당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충성맹세도 정도껏 하길 바란다. 6.1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이재명 위원장에 대한 '검경탄압'을 즉각 멈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