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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국민의힘, "최강욱 민주당 의원, 궁색한 거짓말 중단하고 피해자 · 국민께 진심 어린 사과 먼저 하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일명 "짤짤이" 발언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발언이 분명하다는 복수의 증언이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궁색한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초 보도 직후 최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짤짤이 하는 것처럼 그러고 있는 것이냐"고 말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실제 발언은 성적 행위를 가리키는 비속어였다는 참석자들의 증언이 알려졌다.

 

그런데도 최 의원의 지지자들은 피해자들에 "짤짤이도 모르냐"는 2차 가해를 자행하는 것은 물론 진상 규명과 사과를 요구한 박지현 위원장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피해 호소인’ 운운하며 적반하장 피해자를 탓하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광역단체장 사건 때와 조금도 달라진 게 없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민주당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여근산'에 '남근탑'을 세워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황당한 공약을 내세운 남원한 사라출판사 대표를 공천했다.

 

성 추문이 터졌다 하면 민주당이다. 그러나 민주당에는 반성도, 학습도 없다. '더불어만진당'이라는 오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실이 명명백백한데도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농락하고 있는 최 의원은 피해자와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

 

민주당 또한 반복되는 성 추문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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