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쏘이마루가 10일 강원도청 본청에서 3자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식물성 콩단백 식품 제조기업인 ㈜쏘이마루의 본사 및 공장을 춘천지역의 남춘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쏘이마루는 2012년 설립된 식물성 콩단백 기반 대체육 제조기업으로 비건·웰빙 식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수출국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 캐나다 등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국내 대형 유통망 입점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로 쏘이마루는 남춘천산업단지 내 기업 소유부지 4,768㎡에 연면적 2,755㎡ 규모의 본사 및 공장을 신축하고 건축과 기계장비 도입 등에 총 42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인력 16명에 투자 완료 후 신규 추가 고용을 통해 총 32명 규모로 사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업 이전을 통해 식품·바이오 기반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지역 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석우 ㈜쏘이마루 대표는 “춘천은 산업단지 기반과 정주 여건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기업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춘천 이전을 결정한 기업의 선택에 감사한다”며 “투자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