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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안군, 평생학습의 시작 2026년 노인대학 본격 가동

섬마을 어르신 1,190명 배움의 열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신안군 노인대학’의 학사 일정을 밝혔다.

 

지난 3월 4일 안좌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압해, 지도, 임자, 비금, 도초, 팔금을 거쳐 4월 1일 증도를 끝으로 모든 노인대학이 2026년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총 1,190명의 어르신이 학생으로 등록했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149명이 운영 지원에 나서 민관 협력 교육 복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한글교실, 노래교실, 생활체조, 서예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 1회씩 총 28주(3~6월, 9~12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기초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적적했는데, 학교에 나오니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색에 맞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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