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4월부터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9개교 89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북클럽 ‘책친구 생각친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맞춤형 독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존 개인 중심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학급 단위 독서공동체’를 구축해, ‘공유와 사회적 독서’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책을 읽은 후 △토론 △독서일지 작성 △질문과 생각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표현하는 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학급 단위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은 중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주도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학급에서는‘매일 10분의 기적 함께 책읽기’, ‘삶으로 이어주는 책읽기 프로그램’ 등 학생 특성에 맞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토론·창작 활동과 학생 주도 독서모임을 병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서로 나누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사제동행 독서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평생 독서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