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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교육청 ‘시설 사업 청렴 추진체’ 가동…공사 전 과정 밀착 관리

본청, 지원청, 감사관 등 18명 규모 구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시설 공사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시설 사업 청렴 추진체’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공사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의 윤리의식을 높여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설 사업 청렴 추진체’는 본청 교육시설과와 재정복지과,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담당자 등 18명 규모로 구성한다.

 

교육시설과 공간재구조화팀이 총괄하고 감사관실이 청렴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설 공사 현장은 원하도급 사의 장비 대금과 임금 지급 지연 등으로 민원이 빈번히 있어 왔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단순 현장 감독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 기획부터 시공,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층적 청렴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청렴 추진체는 관리 인력을 확대하고 공사 현장 관리와 임금 지급 투명성 확보 등 기능별 역할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문제점 발굴부터 개선 방안 도출, 실행 계획, 평가와 환류까지 단계별로 순환 운영해 공사 현장과 행정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시설과 공간재구조화팀은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공사 현장을 직접 관리하며 소통 역할을 맡는다.

 

재정복지과는 임금체불 온라인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장비 대금과 임금이 제때 지급되도록 근로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패 발생 요인을 집중 발굴한다.

 

이어 6월에는 세 차례 협의회를 열어 분야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12월에는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다음 연도 계획에 개선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김정수 교육시설과장은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사비 집행과 임금 지급 단계까지 전 과정을 부서 간 협력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교육시설 공사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체 운영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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