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과 전남 해남군을 대표하는 공룡 전문 박물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과 해남공룡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년 연속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이 실질적인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통해 △전시 콘텐츠 교류 △공동 기획전 추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협력 △학술자료 및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과 해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공룡 화석 산지로, 각기 다른 지질학적 특성과 전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연계를 통해 관람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작년에 시작된 고향사랑기부 교류가 올해 협력 논의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전시·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