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속초시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4월부터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명절 위주로 추진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벗어나 생활 속 소비 실천을 확산하고 범시민 참여를 통한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속초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전 부서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는 장보기 정례화를 추진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해 골목상권에서 외식을 하는 '골목식당 가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전통시장 2개와 골목형상점가 4개 등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기업체, 경제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참여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온누리상품권과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도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시 지류 상품권은 5%, 디지털 상품권은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디지털 상품권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디지털 온누리)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속초시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4개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설악로데오상점가와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이 있다.
지역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속초사랑상품권 역시 구매 시 10%의 할인율에 명절이 있는 달은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데다가 지역 내 4천86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은 물론 외지인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재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