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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 개발, 7개 언어로 언어 장벽 없이 피해···

- 유형별·상황별 대처 방법, 주변인의 역할,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4월1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희롱·성폭력 상황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를 개발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성희롱·성폭력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피해를 당했을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왔다. 이에,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가이드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가이드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 문제 상황별 대처 방법, 친구나 지인의 피해를 알게 됐을 때 주변인의 역할, 도움 요청하는 방법 등을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해 국내 유학생 수가 많은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언어별로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리플릿)도 제작·배포한다.

 

해당 자료들은 공문을 통해 전국 대학 인권센터, 유학생 지원기관 등에 배포하고, 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김홍순 정책기획관은 “이번 가이드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국내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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