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진병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8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필수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6 청소년 AI·디지털 기초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 1~2학년 대상‘나는 AI 로봇 알쥐’와 ▲초등 3~6학년 대상‘AI 카메라 로봇 탐험 프로젝트’로 나누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나는 AI 로봇 알쥐’프로그램에서는 초등 1~2학년 예비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로봇 ‘알쥐’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적외선(IR) 센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블록코딩을 통해 로봇이 소리를 내거나 앉고 서는 등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동작을 구현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쌓았다.
같은 시간, 다목적실에서 열린 ‘AI 카메라 로봇 탐험 프로젝트’에서는 초등 3~6학년 청소년들이 보다 심화된 AI 기술에 도전했다. 인공지능 카메라(허스키렌즈)가 탑재된 로봇‘코볼트’를 활용해 색상 인식 따라가기, 객체 인식 물체 찾기 등 난이도 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청소년들은 스스로 코딩 경로를 설계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AI·디지털 기초체험 프로그램은 체험과 협동 중심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로봇 교구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덕분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AI 개념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홍희수 관장은“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별 세분화된 체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앞으로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