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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천군, 2026년 산불 대응 관계기관 합동 진화 훈련 실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 점검…현장 대응 역량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 인근에서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상황에 대비해 ‘산불 대응 관계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산림녹지과와 진천소방서가 주관했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실제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충주국유림관리소, 초평 의용소방대 등 4개 주요 기관에서 총 73명의 진화 인력과 진화차 등 13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진화 자원 투입, 관계기관별 역할 수행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산불 현장 주변의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한국전력과의 협조 체계 구축과 송전선로 인근 산불 발생 시의 구체적인 대응 대책 마련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 능력도 함께 다뤘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향후 산불 방지 대책에 적극 반영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산불은 초기 진화와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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