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소상공인의 AX(인공지능 변환) 활성화 지원방안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7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17호’는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소상공인 AX 활성화 지원방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을 넘어선 인공지능 변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이하 AX)의 개념이 대두돼 전 산업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61번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을 통해 소상공인의 DX 및 AX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요한 과제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 바 있다.
국회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인공지능 전환 촉진법’ 제정을 논의하는 등 소상공인의 AX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에 따르면 전주시에는 8만8997개의 소상공인 사업체(전북 전체 대비 34.1%)가 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전주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지한 소상공인 중 90.9%가 도매 및 소매업·숙박 및 음식점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연합회 지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을 규정했다. 또, 지난 2021년부터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이 계획·시행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및 기획전 추진, 소담스퀘어 전주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상당수의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은 AX를 위한 투자 비용의 부담과 교육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소상공인의 AI 역량 강화를 이끌 인프라 및 금융지원, 교육 등의 복합적 지원을 포함한 전주시 차원의 체계적 계획과 지원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향후 전주시 소상공인의 AX 활성화를 위해 △AX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인식 확대와 인지적 신뢰(Cognjitive Trust) 구축 △AX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적 안전망 확보와 AI 역량 강화를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AX의 기반이 되는 DX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제안한 전략들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전주시 소상공인의 AX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전주시 소상공인의 AX 활성화의 촉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가 포함된 기본계획 및 단계별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소상공인의 DX와 AX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주요 목표”라며 “국회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인공지능 전환 촉진을 위한 법률의 제정이 논의되는 만큼 전주시 또한 맞춤형 전략과 지원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