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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립박물관, ‘꼬마 고고학자’ 발굴체험 본격 시작…602명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꼬마 고고학자가 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게 배우는 ‘어린이 국가유산 발굴체험 교육’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29개 기관이 참여해 총 42회에 걸쳐 602명의 어린이가 발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정읍에서 발견된 실제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박물관 내 어린이 발굴 체험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모래 속에 숨겨진 유물을 전용 도구로 직접 찾아보게 된다. 아울러 발굴 직후 전문가의 눈높이 설명을 들으며 해당 유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유물 발견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매년 1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꾸준히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정읍시립박물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생생한 발굴 체험을 통해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발굴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협력은 물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박물관으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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