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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귀농 성공 멘토링’ 본격 시동… 현장실습 8팀 매칭 완료

농어촌 기본소득 효과로 귀농 수요 급증… 사업 예산 및 지원 규모 대폭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등으로 급증한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영농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신규 귀농인의 기술 습득과 영농 정착을 돕는 ‘2026년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대상 8팀을 확정하고,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약정 체결 및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귀농인(연수생)과 풍부한 영농 경험을 가진 베테랑 농업인(선도농가)을 1:1로 매칭해, 작물 재배 기술은 물론 농산물 가공·판매·마케팅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친 실전 지식을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이후 귀농 희망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군은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지원 규모를 지난해 5팀에서 8팀으로 확대해 귀농인들의 뜨거운 호응에 응답했다.

 

지난 12일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앞서 연수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지원금 신청을 위한 시스템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선도 농가와 연수생 간의 공식적인 약정 체결을 통해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교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실습 교육은 3월부터 12월 중 6개월간 진행된다.

 

군은 교육 기간 중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의 교육 훈련비를,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도 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지도 수당을 지원해 실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단순 기술 전수를 넘어 선도 농가의 판매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귀농인들이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 문제까지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등으로 청양을 찾는 귀농인이 늘어난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 확대와 내실 있는 멘토링 운영을 통해 귀농인들이 청양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귀농·귀촌 1번지 청양’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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