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지역거점 창업도시’ 공모 선정을 위해 지역 내 창업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춘천시는 5일 한림대에서 강원대, 한림대,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테크노파크, 춘천상공회의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공모 대응 전략이 주로 논의됐다. 지역거점 창업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모로 올해 전국 10곳을 선정해 인프라·인력·사업화·네트워킹·정주여건을 종합 지원할 계획으로 하반기에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Station C 중심 창업 인프라, 대학가 정주환경, 광역 교통망 확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강원권 창업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유치 염원을 대내외에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연계 창업 인프라 확충 △강원대 창업중심대학 재지정 대응 △지역창업 페스티벌 유치 △기관 간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개최하는 주요 창업 행사들을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10월에 열리는 기존 ‘춘천 창업엑스포’를 ‘강원바이오엑스포’와 중기부 ‘지역창업 페스티벌’까지 통합, 연계해 대형 행사로 확대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춘천은 단순 개별 행사 개최를 넘어 도시 차원의 통합 창업브랜드 ‘Station C’를 중심으로 한 창업생태계 역량을 대외적으로 집약·표출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 창업 통계와 최근 동향, Station C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상황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거점 창업도시는 한 기관의 사업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역량을 결집하는 과정”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행사를 통해 춘천이 명실상부한 강원권 창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