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6년 2월 20일, 3월 개교를 앞둔 회암중학교(양주시 옥정동 소재)에서 ‘신설학교 개방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학생과 학부모 약 150여 명이 참여해 학교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참석자들은 교장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학교 4개 층에 마련된 교실과 다양한 교육시설을 자유롭게 순회했다. STEAM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관, 특수학급 공간 등을 둘러본 학부모들은 "아이의 수업 공간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 "최신 시설이 갖춰진 쾌적한 환경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연강흠 회암중학교장,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부모 및 학생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정문 앞 간식차에서는 따뜻한 붕어빵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개방의 날에는 ‘상호 존중의 날’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깨끗한 손, 청렴한 학교’ 문구가 담긴 핸드크림이 방문객들에게 배포됐으며, ‘상호존중 규약’이 담긴 홍보 배너도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너에는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서로 간 존중하며 대화하기’,‘상대방 입장 공감해주기’,‘상대방 의사를 존중하기’,‘서로 시간과 공간 존중하기’등 상호 존중의 핵심 가치가 담겨 있어, 학교가 앞으로 추구할 교육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QR코드를 통한 의견 수렴 시스템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교육 환경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직접 남길 수 있었다. 교육지원청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학교 운영과 시설 정비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신설학교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 학교 중심의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회암중학교는 2026년 3월 1일 정식 개교하며, 총 34학급(일반 33, 특수 1)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신 교육시설과 맞춤형 학습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미래형 교육 실현의 선도학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