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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2026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지원 본격화

정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까지 혜택받도록 지원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2026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와 달리 퇴직금 제도가 없는 소상공인이 퇴직금 성격의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에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해, 폐업이나 노령 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강화에 나섰다.

 

◈ 2025년 군산시 소상공인 1,990명 혜택… 예산 집행률 99.9%

 

군산시는 지난해 총 1억 7,98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1,990명의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장려금이 적립됐으며, 예산 집행률 99.9%를 기록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지원금을 기존 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하면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년에도 ‘월 2만 원’ 지원 전면 시행…연 최대 24만 원 혜택

 

군산시는 올해도 중소기업중앙회와 ‘2026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지난해 하반기 상향된 지원금 규모를 연중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월 2만 원씩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산 형성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매출 3억 원 이하의 신규 가입자는 신청 가능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또는 시중 은행(전북·농협 등 15개소)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누리집및 앱을 통해 공제 가입과 동시에 희망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매월 부금 납입 때마다 시에서 지원하는 장려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에게 퇴직금과 같은 든든한 자산이 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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