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시는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사천시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정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극단 장자번덕’을 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공식 지정하고 행정·재단·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천 상생 TF팀 구성을 통한 실무 실행력 극대화, ▲기업 연계 문화 회식 및 사천사랑 티켓나눔 프로젝트 등 관객 개발, ▲바다케이블카·아쿠아리움 관광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을 통한 ‘페이백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사천사랑 페이백 시스템’은 관람료의 50%를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줌으로써 공연 관람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사천 KAI 및 산단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 회식’과 기업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에게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사천사랑 티켓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관객층을 확보함은 물론, 기업이 지역 사회 내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사천시는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에 앞장서며, 사천문화재단은 전문 인프라와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해 사업의 확산을 돕는다. 극단 장자번덕은 지역 대표 레퍼토리를 고도화하고 예술인 유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의 품질을 책임지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고유한 서사가 담긴 예술 콘텐츠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극단 장자번덕이 사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매월 ‘사천 상생 TF’ 회의를 가동하여 예산 집행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사업 전반을 공동 결정하며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