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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출신 헤비니스 밴드 ‘로스 오브 인펙션’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 후보에 올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5일 2026년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 대구 출신 ‘로스 오브 인펙션(Loss of Infection)’의 EP 앨범 ‘벌전(罰錢)’이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로스 오브 인펙션은 ‘메탈은 마이너한 장르’라는 선입견을 깨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밴드로, 모든 멤버가 대구 출신이다.

 

‘로스 오브 인펙션’은 ‘감염의 상실’을 뜻하며, 외부의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벌전(罰錢)’은 죽음을 중심으로 구성한 콘셉트 앨범으로, 우울, 분노, 슬픔 등 복잡한 감정을 무속적 상징과 결합하여 하나의 서사로 풀어냈다.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성취를 넘어서 독특한 메시지와 이야기를 전달하며, 국내 음악씬에서 보기 드문 스토리 기반 세계관을 제시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벌전(罰錢)’을 “한국 헤비니스 뮤직의 가능성과 신세계를 선보인 쾌작”이라고 평가하며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 부문 후보에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대구음악창작소의 '2025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지역 기반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음반이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른 사례로서, 대구 음악 생태계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로스 오브 인펙션이 후보에 오른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한국대중음악상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악 플랫폼 멜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음악창작소를 통해 제작된 로스 오브 인펙션의 앨범이 후보에 오르며 대구 음악씬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올해 대구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뮤지션들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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