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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하천 아래 관로 7.6㎞ 정비로 악취 줄여

민원 많은 복개하천 3곳 준설… 오수 유출 차단 및 수질 개선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천 아래 관로를 청소해 악취를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시민 불편과 반복적인 민원이 집중됐던 명암천(2.8㎞), 분평천(3.0㎞), 석남천(1.8㎞) 등 3개의 복개 하천 차집관로 총 7.6㎞로,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준설작업을 추진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차집관로는 총 98㎞로, 대부분 지하 관로 형태로 설치돼 있다. 이 중 복개 하천 구간 7.6㎞는 하천 측면에 분리벽을 설치한 개거(開渠)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구조적으로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시는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을 차집관로 내부에 쌓인 퇴적토로 인해 오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점으로 분석하고 인력을 활용한 준설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차집관로 내 토사 적치로 인한 오수의 하천 유출을 차단하고,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 위생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복개하천 차집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청주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하천 악취 저감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 등 여가활동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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