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2일 기장군청에서‘2025년 기장군 동물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동물복지 관련 사업 설명을 포함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동물 복지정책을 함께 도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복지위원회는 지역 동물복지와 보호를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관련 시책을 평가하면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는 위원회로, 부산시에서는 기장군을 비롯한 2개 지자체만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은 ‘기장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 2월 처음으로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군, 의회, 학계, 동물보호단체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해 동물 복지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물복지위원회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와 규제를 병행한 다양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이 마련되어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