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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여성새일센터, 연말 여성 고용 기업 간담회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타니베이 호텔 5층 퉁소 홀에서 여성 친화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동일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여성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2026년 취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자 하반기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인력 채용 시 실제 겪는 애로사항, 직무별 인력 수요 변화, 경력 단절 여성의 현장 적응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형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라며 “2026년에도 여성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 기업들은 “여성 인력은 숙련도와 조직 기여도가 높아 채용 수요가 꾸준하다”라며 “동구 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 취업 연계, 인턴 지원 사업이 실제 채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취업 상담, 직업훈련, 인턴 연계, 사후관리까지 여성 맞춤형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고용 생태계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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