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한루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선정하여 지역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야간에도 광한루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광한루원 돌담길의 은은한 빛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달나라 궁전 광한루와 무빙라이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완월정, 마치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듯한 삼신산은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을 완성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임은용 강사(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 소재 사업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2023 전북 지역아동센터 성과 포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난 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전북도 지역아동센터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전북지원단은 성과포럼 개최에 앞서 우수사례 프로그램 접수를 받아 총 32개의 사례를 받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개의 우수사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그 중 정읍시 소속의 열린지역아동센터의‘방송댄스 프로그램- 댄싱걸즈’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내성적이었던 센터 아동들에게 방송댄스를 경혐시켜 적극적인 모습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이 또래보다 느리지만 적절한 교육과 지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교사를 파견하는 사업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아동창작물 부문에서는 신태인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성연규, 조민재 아동들이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 이경진 센터장은 도지사상을 받았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8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읍시가 후원하는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11월 8일 일 과학에 관심 있는 정주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윤종 박사님으로부터 “방사선, 어디까지 아니?”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또한 금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방사선에 대해 잘 모르고 느끼는 공포를 줄이고, 방사선의 성질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모르게 일상 주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유용한 방사선 이용기기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생활 주변의 시설을 활용하여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학문화프로그램으로, 올해 29개 교육장에서 1,0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562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대학 수료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읍단풍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수료자 시상식에서는 허석영(덕천면), 변찬혁(연지동)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최종배(구룡동), 임현자(농소동), 조병용(입암면) 씨가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단풍미인대학은 단감반, 사과반, 청년벤처농업인반 3개 과정으로 편성·운영됐다. 특히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5~16회 이론수업과 농가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모든 수료생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 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앞으로 정읍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단풍미인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장기 교육으로 2008년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동 미소거리 등 3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신설될 상동 미소거리, 장명동 동초교 앞, 수성동 서영여고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영주차장 조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도비 1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2023년 5월 부지매입을 시작, 행정절차를 거쳐 총 75대의 주차면 수를 갖춘 상동 미소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명동 동초교 앞, 수성동 서영여고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구도심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주차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지난 8일 적성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재희 박사를 초청해 적성면 유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유채 재배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에는 적성면 유채 재배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수로 관리 및 적정 파종의 중요성, 월동 전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동해피해 예방 등 경관용 유채 안전재배 기술의 실무교육이 주를 이뤘다. 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지역에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순창군과 협약을 한 후 대상 농지에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면 직불금을 지원받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채 전문가의 유채 재배 기술 지도, 자문 협의 등을 통해 적성면 유채 재배 단지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적성면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돈 버는 농업을 실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해 오는 16일 오후 2시 향토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경제적·사회적 환경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저성장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군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강사인 김종인 이사장은 1970년대 부가가치세와 의료보험 제도 도입에 기여했으며, 1987년 개헌 시 헌법 제119조 제2항의‘경제민주화’조항을 만든 주인공이다. 특히, 거대 양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정치인이자 경제학자이며,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순창 출신 가인 김병로 선생의 손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오랜 시간 조세 및 재정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종인 이사장의 이번 특강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공직자뿐만 아니라 순창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김장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듬뿍! 김장김치 나눔은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손길이 모여 정성스럽게 김장을 시작했다. 김장 준비를 위해 재료 구입, 배추 절임 및 재료 손질, 양념 버무림까지 두 팔 걷고, 손수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홀로 생활하신 독거노인들에게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받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봉사를 하는 마음에 활력을 준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지면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1일 1가구 소통행정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와 운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운봉라이온스회관에서 운봉지역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인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 대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서성진 총재는 “오늘의 순간을 잊지 말고, 훌륭한 어른이 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고 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오기탁 운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고 나갈 후학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봉라이온스클럽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탄봉사, 김장김치 나눔, 장애인 가정 청소 활동 등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취미·여가지원 프로그램으로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 『하하 호호 언제나 청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복지관 이용회원 중 15명을 모집하여 10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2회씩 총16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하하 호호 언제나 청춘! 웃음치료는 회원 중 30명을 모집하여 10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8회가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웃음치료는 오감 깨우기 활동, 건강체조 등을 실시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리고,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8회 운영 중인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체조 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용안면 송산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편의를 높여 줄‘송산마을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산마을 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10월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올해 4억 4,000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3월부터 송산새마을회 회의를 거쳐 주민들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지상 1층, 연면적 113.80㎡의 건축 규모로 거실, 주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강태안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신 익산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축한 마을회관이 앞으로 송산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남원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이승은 강사가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시민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도 행복해지는 심리학을 접목하여 진행했다. 또한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소극행정 사례, 타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 우리 시 적극행정 사례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 시스템 구축,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등 성과를 도출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뿐 아니라, 적극행정 우수부서와 팀도 선발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관심도를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아동·여성 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라는 주제로 위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크숍은 연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망 구축, 지역연대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위크숍은 여성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여성폭력의 구조와 정책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상임대표의 특강과 관계자들의 자유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청취한 후 여성폭력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자립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전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스토킹범죄 예방 교육과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및 취약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14개 기관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청년농업인 모임인 장수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은 9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회원 50여 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학습단체다. 이들은 매년 일일식당 운영, 공동실습 과제 포장 작물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며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룡 4-H연합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4-H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