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진북동에 있는 전문의류 기업 마운틴은 9일 정읍시 북면에 고기능성 의류, 신발 등 1000여점(3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국방부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병호 면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국 대표에게 감사하다” 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을 해준 마운틴은 지난해에도 의류 500여점(와이셔츠, 조끼, 바지 등)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적기 정식 및 월동 전 안정생산을 위해 양파 적기 정식 현장 지도에 나선다. 양파는 월동작물로 늦가을에 정식해 이듬해 6월경에 수확하는 작물이며, 4℃ 이상에서 25~30일 정도 지나야 뿌리가 토양 내에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어 정읍(중만생종 기준)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가 정식 적기이다. 올해의 경우 11월 일평균 기온이 높아 11월 17일 이내 정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파는 정식 시기가 너무 이르면 식물체가 크게 자라 분구·추대 가능성이 크고, 늦어지면 뿌리의 발육이 충분치 못해 동해나 건조 피해가 발생하므로 일 평균기온이 15℃가 되는 때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파 정식은 배수와 보수력이 좋고, 산도는 pH 6.3~7.3의 약산성에서 중성 정도의 토양이 적정하며, 정식 후 바로 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을 충분히 줘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해야 한다. 습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고랑을 낮추고 이랑을 높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해야 한다. 특히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9일 정읍시가족센터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가족 대상 체험형 성교육 홍보와 양 기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내 성문화 개선을 위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성교육, 가족복지사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백지원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청소년 성교육뿐 아니라 가족 대상 성교육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농촌 인건비 상승과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도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대 유치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248명(MOU체결 5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187명, 국내체류자 외국인 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 중인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지역 내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들이 54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라 시는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 뒤 내년도에는 올해의 두 배가 넘는 500명 이상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서 단기간(E-8,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용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시급(2024년도 시급 9860원)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휴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이학수 시장이 10일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설명하는 시정 연설에서 “굳센 용기로 주저하지 않고,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정 연설에서 이 시장은 “지난 1년동안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내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재정여건이 어렵고,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추세에 전망 또한 밝지 않지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크게 6개 목표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한 목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희망으로 미소짓는 농생명의 첨단산업도시 조성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사람 중심 도시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이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사회적 약자, 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운 겨울 따뜻한 동행 복지 배달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와 도통 사랑 나눔장터 수익금 5백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파에 취약한 고령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난방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2개조 6명으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지원팀을 운영하여 겨울철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난방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법도 교육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보일러 수리(1가구), 전기장판(10가구), 난방유(3가구), 이불(1가구), 커튼(1가구) 지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재능기부자와 연계를 통한 집수리, 보일러 수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전기장판을 후원받은 고령의 어르신 한 분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보일러와 전기장판을 같이 사용하면 난방비 절감을 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도통동장은 “민간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3년도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하여 시범운영 중인 ‘농촌희망, 농촌활동가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마을사업 추진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분야의 농촌지역 활동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제로 농촌체험관광 분야나 마을사업 분야에 필요한 활동가를 발굴하고 매칭시켜주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가 지원사업을 통해 남원시는 지난 6월부터 ▲농촌체험관광 경영지원분야 ▲홍보마케팅 지원분야 ▲마을현황 조사 및 마을사업 운영지원 분야 등 총 3개 분야 8명의 남원시민 활동가를 채용하여 적재적소에 매칭 지원 및 파견근로를 통해 ▲체험휴양마을 경영지원 및 콘텐츠 개발 ▲홍보영상 제작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마을사업 현장모니터링 및 행정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농촌체험관광 경영지원 분야의 경우 사무전담인력이 부재한 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장기간 활동가를 파견하여 체험휴양마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 진행 및 대응지원, 장기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겨울철 한파 추위로 인한 수도시설(급, 배수관, 계량기 등)의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 및 복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파 현장 복구반은 상수도사업소와 대행업체를 비롯해 3개반 9명으로 구성돼 한파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 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이 미리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홍보문 배포 및 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동파 예방 방법 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성 있는 재료 등을 넣어 보온 조치해야 한다. 특히 기온이 급강하한 날 밤에는 과거에 동파된 적 있는 계량기의 경우, 집 안의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동파를 방지해야 하고, 만약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계량기를 수건으로 감싸고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을 부어 서서히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및 파손 시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의 동계 조사료 트리티케일 재배면적이 120ha에서 180ha로 확대되면서 축산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동계 조사료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가축의 활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 함량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매우 높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상호 간의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생산·지역소비의 조사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트리티케일 신품종 지역 적응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트리티케일 재배면적 확대에 대비해 보급종 채종포를 7ha에서 16ha로 확대운영하며 종자 공급량 확보도 완료했다. 이어 월동철 고품질 조사료 안정생산을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동계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재배관리 및 서릿발 및 건조피해 방지를 위해 뿌리를 토양과 밀찹시키는 진압작업을 농가에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 6차산업 육성을 통해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원 원푸드 및 미식상품 정착화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 대표상품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내 농특산물을 기존의 가공식품과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식상품 개발에 힘써 미식관광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남원 원푸드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립하고 시장조사를 통한 메뉴 개발 아이템을 선정하여 테스트키친 및 시식평가회를 진행하고, 수정 보완한 후 백향과소금꽈배기, 백향과빵을 비롯한 간식류 9종, 백향과 꿔바로우, 닭강정 등 간편식류 3종, 백향과 소스 등 소스류 3종, 백향과 물김치, 밀웜부각 반찬류 2종, 백향과막걸리에이드 음료류 1종, 총 18종의 메뉴를 개발했다. 남원의 대표축제인 춘향제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개발메뉴 전시 및 시식 평가를 통해 남원의 대표음식 공유기회를 마련하고 인지도 향상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의 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는 ‘생애 첫 축하기념품’을 1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생아 생애 첫 축하기념품” 지원은 신생아가정에 선호도조사를 거쳐 희소성과 실용성을 반영한 기념품을 선정했으며, 올해 탄생한 신생아는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축하기념품은 3가지 종류로 ▲ 아기가 태어난 해의 동물문양과 아기에게 전하는 축하문구를 담은 “아기 띠 도장” ▲ 옻칠의 고장인 우리시의 특수성을 살린 “옻칠 이유식기” ▲ 건강하게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아기 체온계” 로, 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도록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조기에 건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생애 첫 축하기념품 지원” 외에도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사업으로는 모든 출생아에게 “남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 부설 노인대학은 10일 노인 대학생 107명과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회 의장, 단체 기관장 및 지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노인강령을 시작으로 홍봉길 노인대학장의 회고사 및 오재영 지회장의 격려사, 최훈식 군수와 장정복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3명의 노인대학생에게 모범상, 공로상, 개근상이 수여됐다. 오재영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 대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으로 앞으로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한루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선정하여 지역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야간에도 광한루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광한루원 돌담길의 은은한 빛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달나라 궁전 광한루와 무빙라이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완월정, 마치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듯한 삼신산은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을 완성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임은용 강사(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 소재 사업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2023 전북 지역아동센터 성과 포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난 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전북도 지역아동센터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전북지원단은 성과포럼 개최에 앞서 우수사례 프로그램 접수를 받아 총 32개의 사례를 받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개의 우수사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그 중 정읍시 소속의 열린지역아동센터의‘방송댄스 프로그램- 댄싱걸즈’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내성적이었던 센터 아동들에게 방송댄스를 경혐시켜 적극적인 모습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이 또래보다 느리지만 적절한 교육과 지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교사를 파견하는 사업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아동창작물 부문에서는 신태인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성연규, 조민재 아동들이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 이경진 센터장은 도지사상을 받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