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부터 『2024년 군산예술의 전당 정기대관』신청 방법이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그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를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새벽줄서기, 특정 시간대 대기 쏠림 등 민원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예술의전당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오는 2024년 정기대관부터 온라인 포털 티켓링크를 통한 순번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순번예약시스템’이란 신청자가 전당 방문 희망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해당일에 전당을 방문해 대관을 신청하는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티켓링크 회원가입이 필수사항이다. 2024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예약은 ▲ 공연은 12. 1 10:00 ~ 12. 6 17:00 ▲ 전시는 12. 5 10:00 ~ 12.8 17:00까지 티켓링크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티켓링크에서 순번예약 후 대관 방문 신청은 ▲ 공연방문 접수일 12. 4(월) ~ 12. 6(수) ▲ 전시방문 접수일 12. 7(목) ~ 12. 8(금) 접수기간 중 본인의 예약일에 맞춰 지하1층 리허설룸을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의료인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여의사회와 (사)이웃사랑의사회는 8일 전주시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전주시 여의사회 회장은 “전주시 여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홀로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도 “2016년 이후로 꾸준히 전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시설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지지체계를 마련해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세 곳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의 ‘백만천사’가 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효천한울어린이집과 세움어린이집,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등 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백만천사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3개 어린이집이 기부한 성금은 각각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각 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의 40호·41호·42호 ‘백만천사’로 가입하게 됐다. 전주시복지재단은 백만천사 기부에 동참한 이들 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현판을 전달했으며, 기부에 참여한 모든 원아에게 나눔상을 수여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효천한울어린이집, 세움어린이집,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직원분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동대응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참석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강은 응급처치의 정의 및 필요성, 응급처치 및 대피법 실습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필수사항인 ‘생존배낭 만들기’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가 지역사회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 주고 계심에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센터와 자원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자원봉사 문화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단체’란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지역 주얼리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공모에서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얼리집적산업센터 2층에‘빛나는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빛나는 스튜디오’는 ▲주얼리 제품 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화상 및 디지털 회의실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방송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촬영·송출할 수 있도록 촬영과 편집에 대한 제반 장비들을 지원한다. 또 주얼리 기업들의 라이브 커머스가 직접적인 매출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CRM(고객관리)마케팅, 전문 장비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익산시 주얼리 기업들은 예약을 통해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연구센터는 ‘빛나는 스튜디오’를 활용해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요일마다 지역 주얼리 기업들과 시험방송을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주얼리 소비시장이 수도권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8일 익산시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의찬)와 함께 영등시립도서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날 상담에는 지역 세무사 2명(권의찬, 태영환)과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 세무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일상적 세금 상담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등 절세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충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읍·면·동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익산시‘민원콜센타(1577-0072)’등을 통해 마을 담당 세무사를 안내받아 전화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권의찬 회장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민 대상의 무료 세금상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 세무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율방재단과 재난관리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익산시 자율방재단 40여명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첨단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와 광주광산구 자율방재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주민대피 유도, 교통통제, 응급구호 및 수습복구 활동 등을 상호 지원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익산시자율방제단은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정영미 자율방재단장은“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율방재단과 협약체결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역량강화 위크샵을 기반으로 재난예방 및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 JB희망의 공부방은 JB금융그룹에서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시행하는 핵심 사업으로 환경개선,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지원으로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2011년 개소해 운영 중으로 색이 바랜 벽면 도색, 책장설치, 1인용 책상과 의자 교체로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개별학습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560여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한 아동은 “나눔터가 새집이 된 것 같다”라며 “새로운 책상과 의자를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고 공부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전라북도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돌봄환경 조성으로 익산시가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공동육아나눔터는 1호점(익산시 남부시장내 2층 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종삼 전북은행 익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삼 익산센터장은 “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이‘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세트는 위생용품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월명운동장(경기장로) ~ 군산간호대학교(쌍천로)를 잇는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도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3억을 투자해 총연장 L=850m 폭 B=30m의 6차선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안전 및 편의·교통정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로가 개통되면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과 사정동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설운동장과 바로 연결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조촌동 디오션시티 등 도심과의 접근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장~쌍천로간도로 개통으로 도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주변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8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와‘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과 함께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발효테마파크를 비롯해 단풍으로 아름다운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농촌사랑 동행순창’은 1사 1촌의 진부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발굴한 1사 1촌 운동의 대체 명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는 순창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군은 투어와 워크숍 등 행사를 지원하는 등 농촌사랑 동행순창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진형 회장은“이번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협력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도농교류의 표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동문회와의 이번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8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남양건설(주) 마찬호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건설업에 첫발을 내디딘 마찬호 부회장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남양건설(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하여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찬호 부회장은 “올해 1월 순창 최초로 남양휴튼 아파트가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하게 되어 순창과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아파트 분양수익의 일부를 순창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을 고향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마찬호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의 대표 공연장인 향토회관이 개관 27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1997년에 개관한 순창 향토회관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119㎡ 규모의 무대와 영사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순창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무대 시설과 음향시설, 건축설비 등의 노후화로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공연장 관련 시설의 노후화로 공연, 관람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3일까지 제안공모 방식으로 설계자를 모집하고 리모델링 설계 완료 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리모델링 내용은 객석 교체, 무대 보수, 음향, 공조설비 등이 해당되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에 최적화된 무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공연장 리모델링이라는 특수성으로 무대와 객석의 배치 등 설계 진행 과정에서 결정·반영해야 할 상황이 많으므로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할 수 있는‘제안공모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오는 12일 쌍화차거리에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판매·홍보행사 아낙(我樂)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리고, 단풍 맞이 관광객들에게 마을‧사회적기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기업은 13개가 참여해 꽃차, 쌍화차, 참기름, 들기름, 반찬류, 귀리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도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읍시립농악단이 함께 해 엿장수 공연을 겸한 스토리형 마을기업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자춤, 버나돌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매치기, 송편만들기, 딱지치기 등 추억게임, 7080사진전과 각시다리와 연계한 꽃가마타기까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함께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의 사회적·마을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정읍의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 정읍과 관련된 소재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량은 50컷 이상의 완결본이며 웹 게재용 규격인 JPG 포맷으로 가로 760px,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모방작품이거나 폭력성, 선정성 등을 포함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창의성, 전달성, 활용성, 작품완성도 등이다. 시는 내달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750만원으로 대상은 3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5명)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나 작품집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