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육아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육아지원 꾸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국주영은 의장은“바우처 제도,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갱신하는 등 현 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이 큰 상황이다”고 말하며 “특히,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은 돌봄 부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기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저소득 가정의 자립을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40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진실 은폐 규탄 및 특검법 처리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전북특별자치도청(약5,138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2,267억원)의 총 7,4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정책 협의를 가졌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주 중문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제주의 면세점 사업 운영 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청취하고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재원 마련을 위한 사업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 제주관광공사와 JDC는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들을 설명했으며, 특히 전북의 관광산업 진흥과 특별자치도 재원 마련을 위한 각종 대규모 사업추진 전략 구상에 공조하여 줄 것을 약속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특별법에 반영되어 시행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련 특례와 주요 특성을 살펴보고, 전북특별법 1차 개정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의회 관련 특례의 논리 보강 방안 및 신규 특례 발굴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 의회 관련 특례 공동 발굴 및 지속 협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치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7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을 강사로 초대하여 '사회적 자본과 지역의 지속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인재 이사장은 전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기획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이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며, "사회적 자본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강연에 앞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강연이 우리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카이스트에서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한국에 방문하면서, 전북자치도가 시애틀경제개발공사 간 상호 협력방안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 브라이언 수렛 GSP대표 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잉사, 아마존 관계자 등 투자사절단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시애틀 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개발 지원기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의 3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기업 및 투자자 유치, 부지소개, 무역진흥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김 지사가 시애틀시가 속해 있는 워싱턴주에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이번 행사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브라이언 수렛(GSP대표)에게 “작년 워싱턴주와의 공공외교 일환으로 주정부와 보잉, 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8일 제408회 임시회 기간 중 전주 팔복예술공장 및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팔복예술공장의 운영 현황과 시설 내 입주작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전주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후반촌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주요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돌아봤으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주민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도 위원장은“앞으로도 입주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팔복예술공장이 문화재생분야의 선도적인 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도시재생사업은 반드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추진해야 하므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논평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4.19혁명이 64주년을 맞았다. 먼저,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4.19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4.19는 이승만 정권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 시민혁명이다. 특히, 남원 출신의 김주열 열사 희생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전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3.15부정선거를 위시한 정권의 독재를 규탄,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 하야와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4.19는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보여준 사건이자,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확고하게 심어준 역사적인 사건이다. 헌법 전문에도 대한민국은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19 정신을 계승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특히, 도민 한 분 한 분의 자유와 인권이 온전하게 보장받고, 평등과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이것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양성, 제품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전북의 섬유산업은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의 약 6%를 차지하며, 그 중 5인 미만 사업체가 74%를 차지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구조이다”며, “전북의 섬유산업이 전통 섬유의 한계를 넘어 K-방산, 이차전지, 탄소섬유 등 미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산업기술 개발‧확산, 기업 성장을 위한 융합 혁신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김대중 의원(익산 1)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섬유패션클러스터동 리모델링에 따른 여러 문제점 및 장비 활용 저조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에 따른 다양한 특례들의 실행을 뒷받침할 법률과 자치법규 등 입법 역량을 강화,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법제처와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분야의 폭 넓은 소통확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자치도로서 사업화가 이뤄질 특례의 실행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추가로 발굴되는 특례에 대한 법률 제·개정, 자치법규와의 상충조항 사전 해소 등 법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 역량강화 지원 및 자치입법분야 중앙 · 지방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법제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법제처에 적극적인 파견 요청을 통해 올해 4월부터 법제자문관 1명을 파견받아 도에 배치, 근무토록 하고 있다. 법제자문관은 전북특별자치도에 2년간 근무하면서 '전북특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황영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15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파크골프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내 파크골프장은 11개 시군에 26개소로, 전북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21년 회원 수가 1,368명이던 것이 2024년 4,782명으로 증가했고 비회원 골퍼까지 포함하면 5,000여 명에 달한다. 각 파크골프장 별로 많게는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책임자 없이, 클럽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현재의 상태로는 사실상 문제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황영석 의원은 “현재 조성된 26개소로는 증가하고 있는 공간과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김제시를 포함한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지 않은 시군에 대한 중장기적 설치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파크골프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기에 이러한 문제들의 전북자치도 차원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변공간을 이용한 파크골프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전주11)은 15일 제408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학교 내 공기 질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욱 철저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명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교훈 삼아, 도내 학교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일상의 중요성과 더욱 강화된 대비책의 필요성을 일깨웠다”면서 “특히,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제공이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학교들에 이미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공기 순환 장치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 장비들의 성능 유지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설치된 공기청정기 장비들은 미세먼지와 각종 병원균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각 학교의 적극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김명지 의원은 “교육청에 학교들이 장비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박용근 의원(장수·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산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도입을 촉구하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도내 4곳의 도립공원에서 우선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개인 소유의 사유림이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산림소유자는 입목ㆍ죽의 벌채, 임산물의 굴취ㆍ채취 또는 토지의 형상 변경도 할 수 없는 등의 해당 산림의 경영 활동이 제한받고 있다.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업용 산지는 임업 생산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고 소득 보전을 위한 임업직불금이 지급되지만, 공익을 위해 지정된 산림보호구역은 입업 생산도 할 수 없고, 직불금도 받지 못하는 이중적 차별을 받는 실정이다. 박용근은“공익용 보전산지라는 이유로 지난 수십년간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해 온 도립공원 내 사유림부터 산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북 도내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모악산도립공원을 비롯한 4개의 도립공원이 있다”며“도립공원 면적의 80%가 사유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