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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여의사회·사)이웃사랑의사회,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도와

8일 전주시에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 원 전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의료인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여의사회와 (사)이웃사랑의사회는 8일 전주시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전주시 여의사회 회장은 “전주시 여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홀로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도 “2016년 이후로 꾸준히 전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시설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지지체계를 마련해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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