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1년 4월 28일부터 매주 화·수요일에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화요강좌로 ‘고려 왕실과 사찰’을, 수요강좌는 ‘하남학 개론’이라는 두 개의 큰 주제로 각 강좌가 펼쳐진다. 5월 초에 개막 예정인 상반기 특별전과 연계된 화요강좌 ‘고려 왕실과 사찰’에서는 ‘고을 읍치와 교통로를 따라 건립된 고려 사찰’(정요근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고려시대 왕실과 사찰의 관계, 융성했던 하남의 불교문화, 개경 가는 길목에 있는 파주 혜음원, 개성공단 및 주변에 분포하는 사찰 등을 담은 강의로 구성되었다. 총 7강으로 기획된 화요강좌는 하남의 불교문화유산 답사도 포함하고 있어 불교문화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께 권해 드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왜 하남에서 세계 최대의 철불이 제작되었는지, 동사지에 남겨진 탑들이 우리 문화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남시는 올해 3월 30일을 기해 인구 30만을 넘어선 중대형급 도시로 성장하였다. 수요강좌 ‘하남학 개론’은 30만을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감면대상은 대규모 점포 등을 제외한 전 가구다. 시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 동안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된 고지서를 발송한다. 이에 따른 감면액(물이용부담금 포함)은 총 26억 6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일부 감면을 적용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도 이번 조치에 따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3개월 동안 상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해 물이용부담금 포함 총 20억 5천만 원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공기업 소득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민생 안정을 돕고자 2차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하남시가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화폐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시는 5월 중 ‘하남이·방울이’캐릭터를 담은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 투표와 사용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로그인 후 투표서비스 배너를 누르면 디자인 투표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카드에 그려질 캐릭터 크기와 모습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다음 사용자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투표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하머니 1만원권 카드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선호도 결과를 반영해 5월 중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후에는 기존 디자인과 새로운 디자인의 2가지 종류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방울이가 그려진 카드로 시민들의 관심과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시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남시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수시로 운영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하남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을 원하는 시민에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일자리카페에서 맞춤 및 비대면 화상면접, 키오스크를 이용한 동영상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지원해 편의를 돕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대양식품이 식품생산시설 관리직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진행해 참여자 11명 중 1차 합격자 4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하남일자리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준수 캠페인을 지난 15일 동삭로 및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전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h이하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이면 도로는 30㎞/h이하로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또한, 일부 주요도시에서 시범실시 됐던 정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7일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특색사업의 일환인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 및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 활동 극대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가 많은 동삭로와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 지구대원의 협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마침, 이날은 세교동과 인접한 통복시장의 장날로 도로를 보행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담당하는 자치협력과(과장 문종호)는 “행복마을 관리소 캠페인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의정부시 송산권역은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과태료가 3배 상향됨에 따라 송산권역 관내 33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를 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과태료 상향은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이하 화물차 포함)는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4톤초과 화물차,특수차,건설기계 포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일반지역보다 3배 상향됐다. 금번 계도(단속)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태료 3배 상향 안내문을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33개소)내 주·정차 차량과, 통행하는 현장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근절에 주민의 자율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송산권역내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오동 지역(금오초,의순초,예린유치원,예대 어린이집,라빈츠킨더어린이집,예쁜꼬마어린이집 등 6개 구역), ▲낙양동 지역(송양초,라트어린이집 등 2개 구역) ▲민락동지역(민락초,부용초,오동초,송산초,삼현초,송민학교,노벨유치원,샘터유치원,산내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4월 15일 휴먼시아 2~4단지 앞 도로변(녹양동-415-2, 411-4)에 줄장미(스칼렛)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녹양동은 2020년에 The G&B City의 일환으로 휴먼시아 1,2단지 인도변과 녹양중학교 앞 산책로에도 줄장미를 심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했다. 2021년 본원로 산책로에 줄장미 약 300주를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휴먼시아 1~4단지에 이르는 긴 장미거리를 완성했다. 줄장미(스칼렛)는 해마다 꽃을 피우는 넝쿨식물로서 작년에 식재한 줄장미 역시 5월경 개화하여 올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이 기대되고 있다. 녹양동 관계자는 “녹양동을 대표하는 수종인 장미가 곳곳에 있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장미가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합천군 팜앤파머스 협동조합은 지난 16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국 회장은 “지역 방역에 고군분투하는 합천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자는 뜻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 모두가 뜻을 모으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소중하고 따뜻한 기부를 한 팜앤파머스 협동조합의 모든 회원들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초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고객이 거주하는 가정집 및 시설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방역업체(홈케어마스터)와 협력하여 방역 및 해충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먼저 교통약자 이용 고객들의 사연 및 거주 환경을 상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운전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방역 가정을 선정하였으며, 분기별로 취약계층 가정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교통약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 살균 및 해충 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정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및 시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이웃돕기 실적 보고와 특화사업 논의, 1인1계좌 후원 홍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 351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모집을 위해 발로 뛰는 2021년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이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광주시는 경기도 산하기관의 광주시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하반기부터 청사 주차장을 유료로 전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사 주차장 내 일부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른 것이다. 청사 주차장은 6월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광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운영규정’에 따라 책정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부서의 확인을 받아온 민원인은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임산부, 경형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유료화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청사 주차장을 이용해온 주변상가 이용자와 장기주차가 억제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시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 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 회원 50여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활동하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16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내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되는 날로써 참사 당시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고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추모식을 갖게 되었다. 추모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과 본청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여 묵념과 헌화를 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사 7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유가족들의 한 맺힌 목소리를 들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나누려는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4월 12일 ~ 4월 16일을 경남교육 안전 주간으로 정하여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주간 행사를 사전에 안내하여 안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마스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지역아동센터에도 최근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정부는 최근 춘천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6만 8,000매를 전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학교, 직장 등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를 한 것. 이에 앞서 시정부는 그동안 마스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염 고위험군과 저소득층, 춘천 거주 임심부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이자 백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마스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배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ICT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남ICT협회, 정보산업협회,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반 조성과 기존 제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정보통신기술분야 청년일자리 300명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ICT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보통신기술, AI, 빅데이터 연계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인프라 구축으로 기존 기계 산업에 신성장 기술을 접목시켜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ICT협회와 정보산업협회, 창원산업진흥원이 함께하여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고용안정 환경조성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기초자료활용을 위한 기업 수요조사, 참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