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에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대상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중 건물이 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되거나 토지가 분할·합병된 주택 399호이다.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해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검증·심의과정을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을 11월 23일 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국토부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이차전지 기업인 고려아연 우수청년사원 차도준 씨가 낭독한다. 차 씨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및 ‘기업도시 울산’이라는 민선8기의 시정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2023년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됐다. 시민 대상은 이형철 씨(사회봉사 부문), 라영선 씨(효행·선행부문), 안종준 씨(안전·환경부문), 김재홍 씨(산업·경제부문), 권영민 씨(문화·관광부문), 이상봉 씨(체육부문), 백종범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7명이 수상한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한편 한국행정학회 이덕로 회장(세종대 교수)은 울산시의 성공적인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철도공사 KTX울산역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22일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KTX울산역 임직원들은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쌀, 청과류,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해 직접 포장했다. 물품은 총 70만원 상당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지역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순기 울산역장은 “추석맞이 차례상 물품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총 6천631만7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대상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총 56개소이며, 입소자와 종사자 1천450여명에게 위문품을 배부한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수요를 반영해 물티슈,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수연재활원과 울산노인의집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들의 돌봄에 힘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3년 제1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위원 위촉과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신규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선순환 경제구조 정착까지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역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총 1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 안건은 ▲악취 배출허용 기준 마련으로 기업활동 걸림돌 해소 ▲차고지 이전 인가대상, 신고대상으로 완화 ▲창업기업의 범위 조정 ▲유수시설 건축물 건축 관련 개선 ▲공장 부대시설 내 휴게음식점 운영 허용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한 규제개선 과제들을 10월 초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울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해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형 규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2일 오전 10시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시, 구‧군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정부합동평가 이해 및 정성지표 대응 방안 설명, 지표별 우수사례 추진성과 향상 방안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매월 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외부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최근 기후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역대 강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시간당 50~100㎜ 정도의 폭우는 더 이상 역대급 기록이 아닌 일상화가 되고 있다. 올해 장마기간 역시 기록적 폭우로 전국의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고 인명피해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기존 재난대응체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으로 시가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이 139㎜였고 이는 300년 만에 한 번 정도 내릴 만한 양으로 울산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었다. 울산시의 재난대응체계는 ‘차바’ 전과 후로 구분된다. ‘차바’ 때의 피해사례를 거울삼아 예방과 현장중심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시가 ‘차바’ 이후 중점 추진한 주요 재난정책들을 살펴본다. ▲ 재난부서 지휘본부(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울산의 모든 재난에 대해 지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2조 5,26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나선다. 21일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비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회 예산심의 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양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핵심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국비예산에 울산의 역점 사업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테스트베드 구축,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증액 대상 사업에 대한 각 부처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하여 논의를 거쳐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심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 오전 11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하는 위문품은 입소자를 위한 활동복 바지 93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성애원을 방문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를 해오고 있다.”라며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은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 1길 34-48에 위치해 있으며 1986년 5월부터 운영 중으로 현재 입소자는 93명, 종사자는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인권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인권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하여 공직자들의 인권 행정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인권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행정에 인권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의 인권의식에 따라 인권 행정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공직자 인권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인권 친화적 행정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인권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별‧대상별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안심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 공무원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안내문을 시장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는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이익을 공공·기반시설·공공임대주택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부지를 개발하고자 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개발사업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하도록 제안자와 지자체가 사전에 협의한다. 협의에 따라 선정된 의제는 민간측·공공측·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협상 후 공공기여 규모 등에 대해 최적안을 도출하고, 울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협상대상지는 낙후된 도심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 도시지역 내 5,000㎡ 이상 유휴토지 등의 토지이용 증진을 위한 지역 등이 해당된다. 9월 21일 입법예고 되는 조례안에는 협상에 필요한 조직 구성 및 운영, 협상절차, 공공기여 기준, 공공기여 이행 및 담보방안 등이 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28일 ~ 10월 1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36명(일 59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불안에 대응해 명절 전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수산물 안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수산물 원산지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 실시한다.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가격 급등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대비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 ‘행안부-지자체 합동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안부와 시·도별 2023년 지방규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점검과 지방규제혁신 성과 공유,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3년 규제혁신 주요성과에는 울산시의 기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25명의 기업·소상공인, 전문가, 민간인 등이 참여하여 시민불편 및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월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그림자 킬러규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울산시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곡일반산단 내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입주 추진, 산지활용제한·이격거리 등 개발행위허가기준 완화 추진이 주요과제로 선정됐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규제개선 의지가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