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 한해 벼농사를 되돌아보는 자리인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상황, 현장에서 많이 발생한 병해충 정보와 이와 관련된 방제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올 한해 울산지역 벼농사에 대한 전반적인 작황을 평가하며,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내년부터 새로 선정된 공공비축미 매입 신품종인 ‘영진벼’ 재배현장(언양)과 농업용 무인보트를 활용해 지난 6월 제초제를 살포한 시범 농가의 논을 방문하는 등 현장평가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벼농사에 관심 있는 농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긴 장마로 벼 작황이 썩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 농사의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에 지역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개 반 6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댐,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17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직원과 협력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를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여 건, 1,965억 원을 부과하고 기간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하며,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됐으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지난해 2,148억 원에 비해 183억 원(8.5%) 가량 감소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66% 하락하면서 토지분 재산세가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207억 원, 남구 654억 원, 동구 139억 원, 북구 350억 원, 울주군 615억 원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아 지방세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15일간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통행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 차질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 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는 화물운송협회에서 ‘임시통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고 도심도로를 통행하면 된다. 울산시는 추석 성수품이 수송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화물운송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화물차 통행금지는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트램 도입과 정원박람회 유치, 부유식해상풍력 조성을 위해 파견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9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시의 노면전차 운영기관인 티더블유(TW, Tramwaje Warszawskie)사를 방문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세계 각지에서 노면전차의 효용성이 낮다고 보고 철거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샤바의 경우는 지하철 개통 이후에도 노면전차 노선망의 꾸준한 보수와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현재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트램 도입을 앞둔 울산시가 본따르기(벤치마킹)하기에는 최적의 도시다.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티더블유(TW)사를 방문한 해외사절단은 바르샤바 노면전차(트램)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면전차관제센터 및 차량기지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티더블유(TW)사 파베우 기술이사는 바르샤바 노면전차(트램)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티더블유사(TW)사의 노면전차 운영 경험・지식을 조언했다. 이어 해외사절단(단장대행 박순천 교통특보)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인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 도입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6억 5,100만 원이며, 주요 체납사유는 납세태만 등 단순체납이 2억 9,800만 원이고,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3억 5,300만 원이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징수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5% 상향한 4억 9,0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 상수도 사업에 쓰이는 재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으로 목표액 징수 달성 및 체납요금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와 관련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체납요금을 징수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단행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요금 납부를 당부드린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 차원의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의무 유지를 위해 필요할 때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행위 불가, 공용물품의 사적사용 엄금 등을 담고 있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최근 울산시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참여 잇기(챌린지)도 그러한 취지로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6개월간 실습생(인턴)으로 체험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실습생(인턴) 근무 성과 및 체험 후기와 청년정책 평가 및 제안 발표,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인구청년담당관에서 근무한 김현탁 실습생(인턴)의 정책 평가 발표 후 청년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등 신규 청년정책을 실습생(인턴) 4명이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실습생(인턴) 실무 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지원 및 행정체험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미취업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시작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북부사업소는 9월 12일 오전 11시 북구 연암배수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 속 물 절약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 오염물질 수거해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들의 수돗물 사랑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과 상수도 북부사업소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속 물절약 함께 해요 우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수돗물사랑 주부점검단(모니터)’은 울산시 수돗물 우수성 홍보 및 주요 상수도 정책을 주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육류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평상시에는 일평균 소 38두가 도축됐으나 이번 추석 성수기에는 일평균 소 78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구원은 육류 소비 및 도축 물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을 특별작업 기간으로 정하고 휴일(9월 24일) 도축장 운영과 더불어 도축량에 따라 도축 개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하게 생・해체 검사를 하고, 도축장 생산 식육에 대한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한다. 또한 식육 중 항생·항균제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원활한 육류수급을 위해 도축 검사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전화기 속의 작은 시청,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 달성과 함께 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콜센터 품질지수(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개발한 콜센터 상담 서비스 품질 지수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54개 업종에 대해 217개 기업과 38개 특·광역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7개 항목)와 ‘전화 점검(모니터링) 평가’(5개 항목)를 조사하여 전체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낸 콜센터를 ‘우수콜센터’로 선정했다.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의 올해 콜센터 이용 고객만족도 및 전화 점검(모니터링) 평가 항목 합산 점수는 80.5점으로 전체 평균 76점보다 4.5점 높았으며, 특히 특·광역시 중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12개 전 항목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유럽 출장길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베를린교통공사(BVG, Berliner Verkehrsbetrieb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베를린교통공사와 노면전차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훈련,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 공유, 정보의 교환, 운전 기술 등에 관한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베를린교통공사 관계자는 베를린의 철도 중심의 시 발전전략과 독일 통일 이후 분단됐던 도심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해외사절단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베를린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울산의 위상에 맞게 세계 최초 수소전기노면전차를 도입한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분단된 원도심을 재생하는데 근본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던 수도 베를린 발전 계획이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을 통한 원도심 변화 및 도시공간 구조 재개편의 좋을 사례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6시 울산청년예술축제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이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예술축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여 8월 9일~1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조각정원에서 ‘뜨겁게 즐겨라, 뜨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거리 공연(버스킹), 예술 시장(아트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소식을 접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중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4개 팀이 연합하여 5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활동에 참석하는 한 청년은 “울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주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도 우리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해서 축제에 참여하게 됐고,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우리를 위한 행사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해서 다른 시민들이 다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8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2차례(2022년 7월, 2023년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곳(9개 시·도)이 신청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열어 11곳의 신청 대상지에 대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 지역간 균형발전, 국토의 효율적 이용, 고용증대 및 지역개발효과 등을 심의한 결과 최종 9곳을 첨단투자지구로 지정했다. 첨단투자지구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은 북구 명촌동 94번지 일원 면적 68만 5800㎡ 규모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2조 2879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규모는 연간 20만대, 고용규모는 2000명 정도로 분석됐다. 첨단투자지구 선정에 따라 필요로 하는 부담금 감면, 임대료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