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의회민주주의의 원조 국가인 영국이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환영하고, 이번 회의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증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작년 11월 국빈 방영 계기에 영국의 수낙 총리와 함께 서명한 '다우닝가 합의'가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고 하고, 앞으로 이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다우든 부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다우든 부총리는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영 양국이 안보, 경제, 금융, 기후, 환경을 포함해 인공지능, 바이오, 뇌 과학 연구, 우주, 양자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영국은 인태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 공유국이자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의힘은 정말 간절하게 이번 총선에서 국민께 진심을 다하겠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모호한 국가관을 가지고, 심지어 종북을 넘어 반대한민국적 의식을 지닌 이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안보를 두고 막말을 일삼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의 직인이 찍힌 공천장을 들고 곳곳에서 국민께 표를 달라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인다. 충남 서산·태안에 단수공천을 받은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과거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취지의 음모론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1년에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조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내놨다. 만주당 내 천안함 막말 인사에 새로운 후보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익히 알려진 천안함 막말 인사는 이미 여럿 있다. 인천 부평갑의 노종면 후보는 과거 “천안함이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다 가짜”라 주장했고, 부평을의 박선원 후보 역시 아군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제기했다. 심지어 수석대변인 이름표를 달고 있는 권칠승 의원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해 “부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은 대한민국을 ‘민생파탄, 전쟁위기, 인구소멸, 민주파괴’ 라는 ‘4대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가오는 총선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골든타임이다. 4월 10일, 윤석열 정권이 초래한 ‘4대 위기’ 와 이에 앞장 선 윤석열 정부 출신 ‘10적’을 심판해야 합니다. ‘민생파탄’ 3적을 심판한다. 민생을 내팽개친 ‘민생폭망부총리’ 추경호 후보, ‘민생절망장관‘ 원희룡 후보, ‘민생도망장관’ 방문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 ‘전쟁위기’ 2적을 심판해야 한다. 한반도를 긴장으로 몰아넣은 ‘냉전외교’ 박진 후보, ‘남북경색’ 권영세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 ‘인구소멸’ 1적을 심판해야 한다.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저출생의 원인이라며 한심한 현실인식을 보여준 '너 혼자 산다' 나경원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 ‘민주파괴’ 4적을 심판해야 한다. 국민을 우롱하고 국가 사유화에 부역한 ‘날리면’ 김은혜 후보, ‘검찰독재 행동대장’ 주진우 후보, ‘패밀리 특혜’ 이원모 후보, ‘수사외압’ 신범철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다가오는 4월 10일, ‘4대 위기’를 초래해 놓고 뺑소니 출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1일 차 장관급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이들 5개국이 우리와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최초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키고 양측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고, 우리 정부가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들은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하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달성한 한국의 경험은 5개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부·여당을 향한 민주당의 억지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만 하고 있다”, “대파 한 단에 9천 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민생을 볼모로 잡지는 마시오. 직접 시장에 가서 대파 한 단을 사보기는 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비판을 할 때 최소한의 팩트 체크는 기본 아닙니까.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파 한 단의 도매 시세는 3,300원으로, 마트 권장판매가는 4,250원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정부 지원금과 할인쿠폰 등이 더해져 일부 대형마트에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으로 내려간 것이다. 정부·여당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농축산물가격 안정 자금 1,5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억지 비판을 멈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에 동참하시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통령실이 ‘진상’에 가까운 억지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늘 이종섭 주 호주대사의 출국을 ‘허락한 적 없다’는 공수처를 겨냥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부적절한 건 오히려 대통령실이다. 이른바 ‘런종섭’의 대변인을 자처하느라 독립적이어야 할 공수처 수사에 최고 권력기관이 외압을 서슴지 않고 있다. 공수처 수사에 대한 도를 넘은 개입은 추후 반드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 대통령실은 “공수처도 다음 기일 조사가 준비되면 소환 통보하겠다고 했다”면서 그것이 “사실상 출국을 양해한 것”이라고도 강변한다. 공수처가 아니라는데, 출국을 양해한 적 없다는 데 웬 생떼입니까. 이종섭 대사에 대한 빗발치는 소환요구에는 “공무 수행 말라는 것이냐”거나 “급하면 (공수처가)내일이라도 (소환)조사하라”고 한다. 가히 ‘배째라’식이다. 대통령실은 그동안에도 공수처가 수사를 하지 않아 ‘런종섭’ 사태가 일어난 것처럼 말해왔는데, 가장 중요한 피의자는 물적-인적 증거를 확보한 뒤 맨 마지막에 부르는 게 수사 상식이다. 공수처 소환과 무관하게 이종섭 대사의 즉시 귀국이 필요한 이유이다. 대통령실의 공수처 때리기, 진상부리기는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입해 경기 용인 정 지역에 공천까지 받은 이언주 후보의 막말 전력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 후보는 과거 파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선 ‘그냥 동네 밥하는 아줌마들’, ‘간호조무사보다 못한, 그냥 요양사 정도’라며 인신공격성 막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이 후보의 천박한 인식과 철학적 빈곤함이 공직후보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노동자가 있습니까. 이 대표께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 후보의 발언에 동의하십니까? 그래서 영입한 겁니까? 이 후보의 발언은 민주당이 입만 열면 외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한 망언이다. ‘표현의 자유’라며 어물쩍 넘어가려는 생각은 마시오. 이 대표와 가까운 친명 후보들은 막말에도 면죄부를 받고 있으니, ‘만사명통(萬事明通)’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은 "이 대표는 지금이라도 막말 후보자들의 공천을 취소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 사실 등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며 공수처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해외 도피에 대한 지탄을 공수처와 언론으로 돌리더니 끝내 공수처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무력화해서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또한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 없다고 확인한 데 대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부적절한 것은 수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대통령실이다. 피의자의 항변이 아니라면 아직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총장으로 착각하고 있습니까?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히라고 했더니 공수처 수사를 트집 잡고 발목 잡을 궁리만 하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행태가 후안무치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공수처 수사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추시오. 그럴수록 진실은 더 격하게 터져 나오고 성난 민심 앞에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후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며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판매직원 등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대통령은 염기동 농협유통대표이사 등의 안내에 따라 매장 내 점포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며 과일, 채소 등 농축산물 가격 동향과 소비자들의 반응 등을 꼼꼼히 챙겼다. 대통령은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 판매장을 가장 먼저 방문해 참외 가격이 어떤지, 현재 사과 가격은 어떤지, 과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반응이 어떤지 등을 물었다. 이에 염 대표이사는 정부에서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에 납품단가를 지원해 주고 소비자에게 쿠폰을 나눠주는 등 정부 지원을 통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대통령은 특히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해서 비싼 데 국민들이 드실 만큼 양이 충분히 공급되는지 물었고, 염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 정책 등으로 사과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들어섰다고 답변했다. 대통령은 또한 옆에 위치한 흠집 사과 판매가격을 살펴보고 수행원에게 흠집 사과를 구매하라고 지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늘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첫 방문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소아혈액종양병동 내 병원학교를 찾았다. 병원학교는 환아들이 치료로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대통령은 자원봉사 교사들에게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하며, 어릴 적 병원에 오래 입원한 친구를 찾아 수업 내용을 알려준 것이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가기 전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동행한 의료진에게 들어가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한 후 위생가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다. 대통령은 뇌종양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한 환아에게 이름과 학년을 묻고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니 금방 좋아질 거야. 잘 해낼 수 있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주먹 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대한민국 정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이다. 제2차 정상회의의 경우 2023년 3월 미국이 우리나라·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와 공동으로 주최한 바 있다. 이번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날인 3월 18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둘째 날인 3월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3차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으로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 케냐의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과 함께 화상 정상회의를 개회합니다. 이어서 우리나라, 덴마크, 케냐 3개국이 화상 정상회의 각 세션을 주재하게 된다. 대통령은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 블링컨 국무장관을 환영하고, 최근 한미 외교장관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달성된 성과들을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과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미국은 항상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고,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한미 간 긴밀한 조율과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가치 동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기에 더욱 강력하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라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에 걸맞게 더 나은 민주주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을 깜짝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박찬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대표를 비롯해 일일 강사로 참여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 소속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10여 명의 선수들과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학생 및 학부모, 주한미군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마스 세이들러 구단주와 에릭 그루프너 사장, 그리고 박찬호 대표가 대통령을 맞이했다. 세이들러 구단주와 그루프너 사장은 김하성, 고우석 선수의 사인이 적힌 ‘MLB 서울시리즈’ 기념 야구모자를 선물했다. 박찬호 대표는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前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이라고 소개하자 대통령은 “야구 명문가 오말리 가문이 한국의 야구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세이들러 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