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제20회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당 체육대회’가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의 꿈에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한려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0개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화합명랑경기,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배수봉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며 한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아이들의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30일 화양면 이목마을회관에서 8.15 광복절을 기념해 어르신 대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와 ‘광복절’ 써보기, 무궁화 모양 한반도·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글씨를 배우고 난 뒤 집에 가서 일기도 쓰고 가족에게 그림도 보여주며 내가 쓴 글씨를 자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시민 참여 조직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수시에서는 주부, 회사원, 학생, 교육 공무원 등 8명의 단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봉사활동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제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제안도 적극 발굴해 제안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모델’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노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직무 중 일자리 창출 성과가 높고 사회적 기여와 확대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27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총 8개 기관이 우수모델로 선정됐으며, 이 중 여수시니어클럽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유아 언어발달 촉진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여수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령기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는 여수 지역 19개 보육시설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12명이 참여해 유아 대상 언어발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운영 결과 아동의 언어발달 개선에 대한 부모와 보육시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준 여수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대외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흥군 대서면의 든든한 지원군인 대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7월 31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어르신께서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환경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동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이동률 단장을 비롯해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안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상담 연계 ▲긴급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3명을 발굴·연계하고, 2명을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원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고, 부모 요청에 따라 부부상담과 부모교육을 연계해 가족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이동률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두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확대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보건복지 전략을 수립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체계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1인가구·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통해 도시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의 복지 여건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의료·주거 환경의 지역 간 불균형이 복지 사각지대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5년 기준 동두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8만 6천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의 동시 증가로 인해 고립감, 심리 불안,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일한 복지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역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우리 집에 도움 되고 동네 가게엔 힘을 드려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국민께 드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식당, 전통시장, 옷가게, 학원, 미용실 등 동네 가게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후기와 사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인증후기 이벤트 · 참여방법 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인증샷 촬영. 예) 상품, 가게 전경, 이용 장면 등. *개인 정보는 꼭 가려주세요! ② 대한민국 정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인증샷과 함께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끝! *댓글에 @가족 @친구 @지인 태그해 널리 소문 내주세요~! · 기간: '25. 7. 31.(목) ~ 8. 13.(수) · 선물: 음료 기프티콘(100명) · 발표: '25. 8. 19.(화) ※ '정책공감' 네이버 블로그에서 당첨자 게시글 확인. 회복과 성장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대한민국 정부 인스타그램에서도 인증이벤트 진행 중이니 참여해 보세요! ※ 유의사항 - 응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대표의원 성보빈)는 의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제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교육은 자치법규 입법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 조례를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행 창원시 조례를 바탕으로 주의해야 하거나 개선할 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유태동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은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을 지낸 자치법규 전문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과정에서 의문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구성한 만큼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7점 만점에 6.4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이후 업무 활용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참석자의 90.3%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특례시 권한과 행정수요 확대에 따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의 법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달 24일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구시설관리공단, 신포지하상가, 인천중부소방서가 참여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D급 소화기와 방화포 등 화재 초기 대응 장비를 현장에 비치하고, 지하 4층 비상 통로에 레이저 피난 유도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확립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시설 화재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공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일부 현충시설 기념관을 견학하는 군 병사에게 휴가 또는 외출을 부여하는 보상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혜택을 적용받는 기념관이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군 병사 견학 보상제도’대상 현충시설 기념관 등을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6곳에서 9곳을 추가해 총 1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육군 병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것을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등 전군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군 병사의 견학 보상 혜택을 받는 곳은 독립기념관과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등 6개 곳으로, 8월부터는 현충시설 기념관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7개소를 비롯해 서해수호관과 해병대기념관 등 총 9개소가 추가된다. 특히, 기존 6개소 중 독립기념관과 전쟁기념관을 제외한 백범김구기념관 등 4개소는 육군 병사만을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8월부터는 15개소 모두 전군 병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학 보상은 독립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쟁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농가에서 근무한 필리핀 계절노동자들의 집단 임금체불(91명)에 대한 진정 사건이 접수(7월 31일)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관할 관서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90여 명의 다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임금 체불이 발생한 만큼, 사건 전담팀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발생 경위 및 체불 금품 등을 집중 조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 문제뿐만 아니라, 농가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브로커 업체가 개입하여 수수료를 편취한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다. 해당 브로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중간착취 배제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 이러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산둥(山東)성 인민정부와 8월 1일 10:30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제8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동 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체결한'통상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2015년 8월)'에 근거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산둥성 지난(齊南)에서 대면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수 2위 지역으로서, 가장 많은 한국기업(약 8,700개사,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약 30%에 해당)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과의 교역(2024년 421억 불)도 매우 활발하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산둥성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헬스케어·의료 및 수소·저탄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 계기 양국 기업들은 물류·유통 및 법률 분야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호혜적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산둥성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1회당 5만 원씩 최대 3회에 걸쳐 총 15만 원까지 이용료가 지원된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스포츠활동을 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성주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스포츠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1회당 5만원이며, 1인당 최대 15만원(3회)까지 지급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스포츠 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국민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위주로 가맹점을 확대해 어르신의 편리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포츠 상품권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 시설 이용의 증가가 시설 운영자의 수익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