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이제 입장권 없이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을 거북섬 방문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성지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해 왔다. 거북섬의 야경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서프존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로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의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웨이브파크 서퍼존 출입이 가능하다. 서프존 내에서 웨이브파크의 이국적인 경관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거북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에 웨이브파크 내 서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새 정부 국정기조 실천 실무토론회’를 열고 7급 실무자 20여 명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활발히 주고받았다. 이 자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시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무자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이 아닌 브라운백미팅 형식을 도입했다. 민선 8기 3년을 마무리하고 4년 차에 접어드는 전환점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브라운백미팅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회의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민생경제 정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화폐 발행 확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부천시 핵심 사업의 전략, 실행 가능성,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언을 이어갔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실무자가 서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실무자 주도의 생산적 논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을 담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지광국사탑과 탑비가 함께 있는 ‘팝업북 만들기 체험’ 등 상시체험 2종과 ▲법천사지 역사교육 및 전시 연계 활동지 풀이 후 지광국사탑과 탑비 모형을 만들어보는 ‘법천사지 탐험대’ 등 특별 교육프로그램 1종으로 운영된다.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7월 29일부터 8월 10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법천사지 탐험대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관 관계자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국가유산 관련 교육을 수강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방귀 시합 ▲장화 신은 고양이 ▲토끼의 재판과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와 함께,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를 주제로,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고전을 상주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해력과 논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돼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고전소설을 읽으며 책에 관심을 가지고 논술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9일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5주간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 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수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생 22명은 원주시 각 지역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한편 학습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할 계획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수료생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 △블로그 △포토스케이프 등 3개 과정을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2021 기초 △캔바 디자인 첫걸음 △AI와 함께 동화책 작가 되기 등 3개 과정을 8월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민규 오렌지나무 대표의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상공인 성공사례자인 권경숙 촘촘 대표가 전통시장에서 브랜드로의 온라인 전환 성공사례를, 이순복 금강산막국수 대표가 귀순 이후 원주에 정착해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나누며, 현실적인 경영 애로와 이를 극복한 과정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세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지난 10일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2025년 1차 합동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올해 2월 개통한 케이블카와 소금산그랜드밸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SNS 서포터즈는 이용 시간, 요금 등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운영 정보와 함께 케이블카 및 소금산그랜드밸리의 모습과 소감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원주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원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유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인력수급을 통한 관내 유치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면접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광덕에이앤티와 필러(Filler)·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이 참여해 회사 소개, 모집 직무별 채용 계획, 질의응답 등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상세한 기업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덕에이앤티의 채용인원은 총무, 금형 제작, 사출 오퍼레이터 등 32명, ㈜리젠바이오텍은 생산, 품질관리(QC), 총무, 시설관리 등 9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두 기업에서 총 41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광덕에이앤티는 전기차 부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 메인 공장을 원주기업도시 부지 내로 이전·증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막공단 내 원주 제2공장과 기업도시 신공장에서 총 32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와 한라대학교는 지난 9일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시군 특화 사업’과 ‘지역산업 선도 전문 인재 양성’ 분야에서 이뤄진다. 한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년간 총 22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전문 교육을 강화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경제 및 기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건설 기술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혁신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간현리 생태공원 일대 6만 5,000㎡ 부지에 도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통해 파크골프장의 규모가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 등 총 36홀로 확정됐다. 시는 그간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주민들의 이견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진 만큼,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용역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이하 ‘지역문화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용인형 문화도시 시민주도 환류사업’을 통해, 시민이 제안, 기획, 실행, 연구, 공론화, 정책 환류 등 문화정책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문화협치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152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이 본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용인형 문화도시 시민주도 환류사업’은 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았으며, ▲시민 제안 접수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 실행 ▲민·관·산·학 합동 연구 ▲공론화 및 정책 환류의 단계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시민 아이디어가 다음 해 문화정책에 반영되는 지속가능한 협치 시스템을 지향하며, 참여 시민의 네트워크와 활동영역이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어린이들 모두 모여라’ 워크북 300부를 제작해 시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워크북은 어린이의 구강건강 생활실천 증진을 위해 개발한 교육용 콘텐츠로 시각적 디지털 매체를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무지개와 치아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치아의 역할 ▲구강건강의 중요성 ▲충치 원인 ▲칫솔질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가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제작된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와 셀프 체크리스트, 스티커 붙이기 등의 요소도 가미했다. 시는 용인예술과학대 측이 전달한 워크북을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용인시 치과의사회와 ‘구강건강관리 실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우수 실천 학생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많은 시민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청 어린이조아용’ 홈페이지에 교재를 게재한다. 워크북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을 통해 교재 활용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기흥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 수강생 14명이 9일 사단법인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봉사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교육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용인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지난 2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어르신 헤어 커트’ 과정을 수강하며 남녀 기초 커트와 올바른 샴푸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15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커트 봉사와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흥평생학습관 교육생들은 지난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폰 활용교육’ 과정을 수강하며 카메라 사용법부터 교통·지도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익혔다. 이후 교육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6명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직접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