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독일마을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일마을호텔은 단일 건물형 호텔이 아닌, 남해 독일마을 내 민박집, 카페, 식당 등을 하나의 호텔처럼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관광모델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소와 상점이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연결되어, 방문객에게는 편리한 숙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마을호텔 사업을 운영하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일마을호텔 숙박 고객 1,000명(선착순 종료)을 대상으로 ‘광부핫도그’를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부핫도그’는 독일마을의 상징인 파독광부의 삶을 모티브로 개발된 지역특화 간식이다. 석탄을 연상케 하는 오징어먹물 번에 남해산 유자와 마늘이 들어간 특제 소스를 더해, 독일마을의 이야기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숙박객은 객실 내 비치된 교환권(객실당 2매)을 지참해 독일마을 광장 내 간이음식점에서 독일마을 주민들이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소방서 별관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소속 구급 대원 30명을 대상으로 폭염을 주제로 한 ‘상반기 구급지도의사 구급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올해 1월 남부소방서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된 황일웅 울산병원 응급의학과장을 초청해 ▲온열 환자 응급처치법 ▲이송 환자 평가 및 평가의견(피드백) ▲환자‧보호자 응대 요령 ▲구급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 달라”며 “열 손상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빠른 시간 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7대의 소방 펌프차와 8대의 구급차에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춰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 대기상태를 유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7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천도서 전시는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1차, 10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2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차 전시 기간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마주하는 ‘돈·노동·경쟁’을 이해하고, 경제 감각과 생존력을 기를 수 있는 ‘돈과 나, 살아남기 위한 기본기’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경제 정보를 공유한다. 전시 도서는 ▲서진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권윤재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앙드레 푸르상 작가의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등 총 15권이다. 또한, 전시 공간에 ‘부자가 되면 어떤 걸 하고 싶나요?’ 게시판을 설치해 부자가 되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부를 향한 동기 유발과 경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2차 전시 기간에는 경쟁과 속도의 사회 속에서 나만의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자기이해·정체성 관련한 ‘가치와 방향을 잃지 않는 법’에 관한 주제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하나센터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7월 13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1997년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날을 기념해 지난해 5월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인식 개선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최해상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 부의장, 이형철 이북도민 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정착지원 성공사례 발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에는 북한음식 체험, 통일문화백일장, 사진무대(포토존), 희망메시지 작성 등 4개 체험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화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전국대학생네트워크 ‘울산’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 기념 공연(퍼포먼스)으로 진행된다. 인구의 날 기념 공연(퍼포먼스)은 연인이 결혼하여 세 가족, 네 가족, 대가족이 돼 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울산의 인구정책 이상(비전)인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나타낸다. 이어 가수 션을 초청해 가족과 사랑,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이 마련된다. 이밖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부대행사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가 참여해 지역 청년(로컬 유스) 간담회도 진행한다. 안승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동안 답보 상태에 놓였던 하이테크벨리(HTV)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안이 최근 관련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68억 원(국비 160억 원, 시비 108억 원)을 투입해 입주공간 59개소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하이테크벨리(HTV)산단 1단계 부지에는 상업·판매·업무 등 지원시설이 전무해 입지적 한계가 지적됐고, 물가상승 등의 요인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으로 사업 규모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울산경자청은 지난해 말 사업부지를 하이테크벨리(HTV)산단 2단계 내의 복합시설용지(산업시설, 지원시설 및 공공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지할 수 있는 용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입주공간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관련 지원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준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첫 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주요사업 및 연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박람회 조직위원회 지원 조례가 제정돼 박람회 준비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법도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박람회 기반 조성을 위한 기반(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폰툰보트를 활용한 수상교통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울산만의 특색 있는 교통 모형(모델)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이어주는 횡단 보행육교 설치 공사는 오는 8월 한국철도공단과 위수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영천)가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강당에서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안전 강의, 개회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안전관리 및 생활안전 강의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 이정훈 총무부장과 최재훈 생애안전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면여성의용소방대(김경희,김효점 대원)가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0여명의 대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예방, 구조·구급,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원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 및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2개 과정, 4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3회 수업(총 6회)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 접수가능하나 과정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공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행사인 ‘제5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한다. 모집은 7월 31일까지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모둠을 구성하면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한 아동·청소년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은 본선에 진출해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정책 한마당에 제출된 모든 제안서를 참고해 각 부서별 실현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나아가 청소년 참여예산제 예산을 확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삶과 지역 변화에 도움이 될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8회 지용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축제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별 성과 분석,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축제를 평가했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92,712명으로 추정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44억 43백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행사 만족도 부문에서는 축제 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재방문 의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살거리, 사전홍보 등이 낮게 평가됐으며,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교통·혼잡, 휴식공간 부족 등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방안으로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이러한 홍보방식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원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성기)가 지난 9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원면행정복지센터 육소희 주무관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육 주무관은 2024년에 이원면에 발령받은 이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여러 기관단체 업무와 가족관계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했으며 늘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 조성기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육소희 주무관은 이장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셨다. 앞으로도 이원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퀴즈한김에 태백일주’와 ‘워터싱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퀴즈한김에 태백일주’는 태백 지역의 역사, 인물, 명소 등 지역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 약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총 100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골든벨 대상 △은상 △퍼포먼스상 △참가상 등이 수여된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시민 노래경연 프로그램 ‘워터싱어즈’ 결선 무대가 열린다. 태백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서(공연 영상)를 기반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8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된다. 결선 무대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지역가수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태백시문화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01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민간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차림 등 3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2018년부터 매년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민간법인, 단체, 개인에게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백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30일 태백시복지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 공익법인 등 지정·변경 고시) 태백시복지재단은 2010년 3월 17일 설립된 지방출연기관으로, 태백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화 및 제공에 힘쓰고 있다. 복지시설 운영,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복지시설 간 연계·교류, 민간 협력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 새로운 사회복지서비스 사업 창출 및 시행 등 시장의 위탁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사업재원의 부족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6월 30일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정으로 태백시복지재단은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져 개인과 기업의 기부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지원, 재정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