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후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설치로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은행, 병원 등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최대 123종(기관별 상이)의 민원서류를 민원창구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상 농업인의 출입이 잦은 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이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5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준은 ▲보호자가 공고일(2025. 10. 23.) 기준 3년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30세 이하 대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70점(C학점) 이상 취득 등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학기 등록금 중 실제 등록금 납부액 기준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28일 18:00까지이며, 접수처는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이사장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광군미래교육재단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학기 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2024년 채소분야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백수읍 소재의 친환경 채소 재배 농가(나눔농장)를 방문하여 미생물 농법, 퇴비 활용 등 유기농 재배법(고추, 상추, 대파, 작두콩) 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묘량면 소재의 비트 재배 농가(영광이레) 견학을 통해 작목 선택, 재배 기술(비트, 단호박, 초석잠)의 노하우를 들으며 세척․절단․건조 및 착즙 등의 공정 및 제품 포장 과정도 둘러봄으로써 가공․유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단순한 농가 방문이 아닌 귀농․귀촌의 전 과정을 선배 농가의 사례를 통해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초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광군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서면 보라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에 이어 총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중심의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보라리는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율이 12.13%로, 군 전체 평균치인 8.65%보다 높아 치매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군은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족 상담 지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환경개선사업(표지판 등) 등이 추진 된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는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해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은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기반 확충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하며,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공공, 학교, 병영,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소관 부처, 지자체, 교육청,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48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운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 수요 기반의 자료 확충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환경 개선 등 구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용운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도서관이 구민의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가오도서관이 ‘한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3일 SK뷰 어린이집(원장 육현수)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들이 유아기부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수거해 온 폐건전지를 지정된 수거함에 직접 분리 배출하고,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하는 체험을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거된 폐건전지는 지정된 재활용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며, 구는 향후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정 내 잠자고 있는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기구로, 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정책 실행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직 부구청장을 비롯해 사회‧경제‧환경‧소통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위원 위촉식과 함께 ‘20개년 기본전략(안)’과 ‘5개년 추진계획(안)’ 심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동구’를 비전으로 ▲4대 전략 ▲16개 목표 ▲37개 과제 ▲50개 세부지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경제·환경 전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정책 이행 및 평가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활력을 꿈꾸는 경제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 청정에너지 확산, 기후변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필리핀 로살레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영주 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필리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윌리엄 세자르 로살레스시장, 시·도의원, 고용농가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글 낭독, 근로자 인터뷰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필리핀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영주시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의 농업을 함께 이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성주무강병원(이사장 정준식)과 10월 23일 성주군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치매 고위헙군에 대한 신속한 선별검사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율을 높이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연계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비 지원 ▲치매환자 연계 ▲사후관리 협력 등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전 과정에서 협력하게 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장은 “그동안 성주군은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협약병원이 없어 대구 등 외부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차후에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3일 아이다움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다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열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캠페인 동참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전선 아이다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열린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다움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학교 파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중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감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에는 ‘구구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혜영 작가가 방문해 작품 탄생의 비화와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에는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찾아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서가 삶의 문제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진솔하게 소통했다. 학교 관계자는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2~23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정 홍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 기법 전수가 아닌, 정책의 취지와 효과를 주민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보도자료 문장력 향상, 제목·리드 도출법, 현장 사진·영상 원칙 등 사례 위주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콘텐츠와 질의응답을 통한 피드백도 병행해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홍보는 정책이 구민들에게 전달되고 실현되는 행정의 마무리 단계이자 완성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정의 성과와 비전을 더 효과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3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각 지역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는 포항시 환호공원의 관광명소인 ‘스페이스 워크’와 크루즈 체험 등 지역 탐방이 포함되어, 민·관 구성원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개 읍·면, 2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사회보장 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우리동네 좋치예∼'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30회에 걸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위천면 남산, 마리면 영승, 신원면 수옥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핸드벨과 풍물 악기 연주를 비롯해 치매예방 체조,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원면 수옥마을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에 프로그램 수업이 있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한주를 보낸다”고 하며, 마리면 영승마을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치매예방에 힘써주는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하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니어 열차문화예술단의 밴드 공연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재능봉사단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면서 노인강령 낭독과 기념사, 축사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50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천시는 어려운 시절을 슬기롭게 헤쳐온 어르신들의 혜안과 지혜를 빌려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 모시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