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2013~2018년생)에게 1인당 연 5만 원의 바우처(포인트 충전)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관광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학 기간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기인 만큼, 거제시는 방학을 보다 더 알차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2024년 지원받은 아동(초등 2~6학년)은 기존 카드에 재충전됐으며, 올해 처음 신청하거나 카드를 분실·훼손한 경우에는 아동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 목록과 카드 잔액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의 관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월 15일 이후 충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문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1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평등한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와 민주시민 인권이야기’와 ‘재난·재해 자원봉사 사례별 대응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참석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에게 봉사활동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도 했다. 먼저 ‘자원봉사와 민주시민 인권이야기’ 특강은 △시민, 인권의 시작 △인권침해 △차별금지, 혐오표현 △자원봉사와 인권이야기 등 민주시민으로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재난·재해시 자원봉사활동 사례별 공유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산불 및 화재로 인한 재난시 자원봉사활동 △수해발생시 분야별 봉사활동 △이재민을 위한 급식활동 및 구호활동 등 재난별 대응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방향과 그동안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 권익 보호와 투명한 부동산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중 4곳을 ‘모범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범 중개사무소’ 지정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안전을 담보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모범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관내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중개실적 ▲중개사무소 환경 ▲중개업 운영 현황 등 선발기준에 따라 평가해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정관스타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윤현정) ▲소유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혜경) ▲우신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성은) ▲창조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기로)이다. 향후 모범 중개사무소는 ▲전월세 계약과 관련된 사전 상담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보증금 보호방안 등 부동산 관련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이 보다 신중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모범 중개사무소 지정은 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KDI 예비타당성조사의 최종 문턱을 넘자 크게 환영하면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출발해 정관 월평과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기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정관선의 노선(동해선 좌천역~정관 월평)과 맞닿아 있다. 이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의 예타 통과로, 지선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관선 예비타당성을 평가하는 ‘교통 SOC 분과위원회’에 부산시와 함께 참석해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전달하면서, 노력 가산점도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도 청신호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인 ‘너, 나, 우리!’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는 '사상구 인구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인구교육이다. 특히, 인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아이들에게 딱딱한 기존 강의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재미를 통해 ‘인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인구의 소중함과 인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를 주었다. 한편 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사상구 인구주간을 운영하여 △ 찾아가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너, 나, 우리!’ 인형극 개최 △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공무원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추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이 미래 세대에게 인구 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7월 11일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대상 긴급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쉼터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신임 김현미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및 거창읍 관계자 등은 거창읍 송정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상태와 시설물의 노후 정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김현미 부군수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군민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라며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 확인은 물론, 물 자주 마시기, 취약시간 외출 자제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571개소(실내 332, 실외 239)를 긴급 점검 완료하고 지역 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가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 위촉식은 11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위촉식 직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권성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유통팀장) ▲김성연(전 부산현대미술관 초대관장)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 ▲이영준(김해문화관광재단 정책홍보팀장) ▲천윤희(독립기획연구자) ▲최정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6명으로 구성돼 전시기획, 미술관 운영, 교육 홍보 분야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이처럼 위원회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전문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하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위원들은 미술관 개관전과 개막행사,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홍보전략 수립, 지역과 전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미술관 운영 전반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김해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기획과 시민, 예술가가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일건설(주) 허만공 대표가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주)는 국내 주택 브랜드 ‘풍경채’로 널리 알려진 건설사로 "Good Quality, Good Price"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등 상품을 제공하는 경영 방침으로 주택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심이 많은 허 대표는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해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 지자체에 2,000만원 내 응원하고 싶은 마음만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 30%)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오리고기, 한우 등심 시즈닝 스테이크, 한식디저트 등 63품목의 다양한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허만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김해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소리꾼 이희문을 초청해 제71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기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가 주목한 ‘K-전통 팝’의 선두주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소리꾼 이희문이 강연과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국악계에서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이희문은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해왔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897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내 민요는 섹시하지!’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소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악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음악 여정과 도전 스토리를 담은 강연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 명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유성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 ‘AI 도입과 업무 환경의 변화’ 특강을 시작으로, ▲AI 활용 문서·보고서 템플릿 제작 ▲ChatGPT 활용 엑셀 데이터 분석 ▲냅킨·감마·젠스파크 등 AI 프로그램 활용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직원 간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시대의 공직자에게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기술 이해도는 필수 과제”라며 “AI 시대의 흐름에 맞춘 직원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Techtonic 2025, 유성구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의 창업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7.14~7.18.)과 연계해 충남대학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에는 ㈜MCE 박종욱 대표·㈜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실제 어궁동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조언과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대학교·유성구청·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를 방문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프로젝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지역 현안을 AI로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궁동 혁신생태계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고령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하고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운전자가 차량에 쉽게 부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고무 자석 형태로 제작됐으며 7월 중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강의·보행 안전 시청각 수업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표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간 배려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합천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생 18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산림법인 취업은 물론 다양한 산림 현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업계 인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안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의 나침반이지만, 재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적 계획은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완성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전체 소요예산이 당초 36.5조 원에서 21.7조 원으로 축소된 배경,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적정성, 복지·청년 분야의 예산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5년 내 1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의 현실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전국 평균 미분양률이 9.7%, 충남은 35.4%에 이르는 상황에서, 대전도 미분양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서남부스포츠타운 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