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7일 서경방송 4층 다목적실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 지역예술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범위를 넓히고, 미디어아트 관련 영상 편집, 3D 콘텐츠 제작 등 영상기술 교육을 통한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디어파사드의 이해 △3D 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강생들은 “미디어아트 기술 및 표현방식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 기간 동안 촉석문 내벽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점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료증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오는 8월 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천 인근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박영기 의장은 백운면과 봉양읍 일대 산사태 위험지를 찾아 급경사지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우려 구간을 점검했으며, 각 읍면장과 관련 부서가 동행해 지역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청풍면 주요 도로 및 하천 주변의 침수 가능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도로 배수 체계와 하천 유속 상태 등을 확인하며,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한 신속 대응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송학면 도화리의 산사태 위험지를 방문해 현장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산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예보 발령 등급에 따른 주민 대피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점검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18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1895년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제천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의병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병운동 관련 유산의 발굴·보존·관리 및 기념시설 설치 ▲의병 추모사업 및 각종 기념행사 개최 ▲의병운동 관련 교육·홍보 및 학술·문화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윤치국 의원은 “제천은 의병의 고장이자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도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제천의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은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18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1차 지급에 앞서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장항읍은 서천군 소비쿠폰 TF 내 지급지원팀을 전담하게 된 부읍장을 중심으로 자체 홍보자료를 제작해, 지난 14일 창선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쿠폰 지급 취지와 신청 절차, 요일제 신청 방식, 사용처 등 주요 내용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는 세대별 우편함에 홍보자료를 배포해 쿠폰 사용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김병권 부읍장은 “앞으로 마을별 집중 신청의 날, 찾아가는 신청 지원 등을 통해 신청 대기시간 감소 등 주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 반찬나눔 ‘희망찬(饌) 동행’ 6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 김치를 68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 읍·면 거점캠프(8개소), 서천군가족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반찬나눔 ‘희망찬(饌) 동행’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전하며 지역 돌봄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어촌계장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위판 현대화의 선진지인 여수와 목포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각 마을 어촌계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 예정인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사업비 120억)과 장항 신항 수산물직매장(사업비 30억) 조성을 앞두고 수산물 생산과 공급의 최일선에 있는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연수는 어촌계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서천군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공무철 회장은 “이번 연수는 위판 현대화시설을 직접 보며 수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역 출신의 대표적 민족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명예도로명 부여 사업은 지역 주요 도로에 역사적 인물, 문화유산, 특산물 등 지역 고유의 상징을 반영한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한산면 출생으로 독립운동과 계몽운동에 헌신한 월남 이상재 선생을 첫 번째 명예도로명 후보로 선정했으며, 관련 사업비 11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주민 의견 제출은 군청 누리집,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찬반 의견뿐 아니라 기타 제안 사항도 함께 접수받는다. 군은 의견 수렴이 종료된 이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연말까지 관련 주소정보시설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무협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은 단순한 위치 정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 사업이 군민의 소중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5년 춘장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를 거점으로, 무료 패들보드(SUP)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하루 2회 운영되는 체험 시간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20명씩 모집해 보다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를 검색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충청남도민 우선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후 일반 신청은 7월 24일부터 체험일 전일까지 가능하다. 여름철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수욕을 넘어, 서천 바다에서의 특별한 여름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유광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물과 위해요소 개선 및 현수막 게시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7월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이후 유원지나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앞서 철원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4명을 선발해 교육 실시 후 배치 완료했다. 유광종 부군수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으며, 물놀이객 스스로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철원군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60%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130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지원을 완료했으며, 경로당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경로당에 대한 추가수요 조사를 통하여 냉방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위를 언제든지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가까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24시간 개방하고,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폭염이 지속될 시 9월까지 운영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을 통하여 폭염정보 및 대처방법 전달체계 구축, 어르신과 밀접한 서비스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식사지원사업에 대한 혹서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별도로 노인복지시설 전반에 대한 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춘천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따라 선정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평가, 방문진료, 복약지도, 연명의료계획 수립 등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정환내과의원’과 협력하여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제3차 공모 결과 ‘삼성연합의원’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2곳의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된다. 춘천시는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택의료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퇴원 후 일상 복귀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재택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 돌봄, 복지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숙박업소·음식점·피서용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와 강원춘천소비자연맹은 주요 관광지 인근의 마트, 전통시장,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정화 활동을 유도하고, 판매가격 외부 게시를 통해 가격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피해 특별 신고기간도 운영한다. 관련 민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 또는 강원춘천소비자연맹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한 물가 정보 제공도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지난 7일 재개관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예약률은 70%로 지난해 같은 기간(33%)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체험 시간, 내용, 환경, 추천 의향 전 항목에서 5점 만점 평가를 받았으며 체험 수준도 4점을 기록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AR 기반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클라이밍 체험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호자와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한다”, “체험 종료 후에도 돌아가길 아쉬워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 스토리텔링, 구강보건 교육 등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하며 재미와 건강 교육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업해 건강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신중, 장전중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관심과 희망을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준별 집중수업 등 78차 시와 진로체험활동 6차 시로 구성됐고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수준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또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를 위해 위캔두 강사 협의회, 거점학교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개발한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백기 없는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드론축구교실은 지역 맞춤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미래형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드론을 조종하는 것을 넘어, 축구 경기 형식으로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까지 기를 수 있는 종합 체험 활동이다. 지난 15일 사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드론 전문가 및 전문 강사들이 관내 4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서 총 12회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를 배우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드론축구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드론축구교실을 통해 드론 체험 기회는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드론축구 기기와 훈련 장비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실습과 경기를 병행하며 드론 조작 기술과 협동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