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삼계동 소재 다온약국에서'온(溫)마을 쿨(冷)키트 이웃안심지원사업'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온약국의 후원으로 온열질환 예방키트 30박스를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된 예방키트는 냉각시트 등 약 10종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폭염 대비 필수 의약품 및 위생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전달된 키트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폭염 취약계층 지역주민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관에서 활동중인 주민리더단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현준 약사는 “폭염이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월 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보훈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역사강사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 보훈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부산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물품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상 세대 선정을 위해 계양구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방안전물품 설치와 함께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선다. 향후 사업 효과와 호응도를 평가한 뒤 관내 다른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세대까지 확대 보급해 지원 대상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위험에 특히 취약한 돌봄 공백 우려 가정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산업용 전기료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박 도의원은 현장에서 읽은 입장문에서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 일본의 저가 철강재 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고관세(철강산업 50%)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비판하는 한편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박용선 도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점을 지적하며 원전과 같은 전력생산지가 모두 지방에 있음에도 정작 전력생산지에 따른 전기료 등 혜택은 전무하고 오히려 수도권만 그 혜택을 누리는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산업용 전기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0일,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과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환경교통국 안전총괄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은 올초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추진돼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으며,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과 상시 운영 시스템을 갖추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서성란 의원은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가 갖춰지면서 의왕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현황도 함께 논의됐다. 해당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은 지난 30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DMZ의 생태, 역사,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적 보전 및 활용을 기반으로, 커먼즈(commons) 개념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공동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DMZ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한 관리체계를 분석하고, 배후지 간에 분산된 관광 자원과 인프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지역 주도의 DMZ 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추진된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회장을 맡은 오준환 의원은 “연구 기간과 예산 등 여러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계획된 일정에 따라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막연한 접근이 아닌, 현실적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 김옥순 의원은 “그동안 DMZ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2014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지역의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방문단은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정책 4대 마스터 플랜과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운영 현황과 지역별 맞춤 정책 추진 경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사례 등을 상세히 파악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이주여성·동포 고령화 문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두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8월 1일 OBS 경인TV 「굿모닝 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수원화성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의정활동 내용을 심도 있게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재현행사가 아니라, 정조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담은 시민참여형 문화유산”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공동체 전승 모델로서 유네스코 등재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존 문화유산 등재 기준이 ‘전통성’에만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현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승 방식은 근현대 무형유산 개념으로도 접근해야 한다”며 “최근 「경기도 미래유산 조례」 통과로 근현대 무형유산으로도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유네스코 등재와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으로도 이중적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 대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법적·행정적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조대왕능행차가 단발성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 속에서 야외에서 작업 중인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장이 직접 관내 주요 농촌지역과 건설 현장 등을 순찰하며 귀가를 독려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정용인 서장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오후 시간대에 폭염 취약작업장 및 논밭 일대를 찾아 작업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당부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귀가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119폭염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전담 순찰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수와 얼음조끼, 쿨스카프 등 냉방물품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군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 서장은 “폭염은 신체에 큰 부담을 주는 기후재난으로, 무리한 야외활동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안전을 챙기는 현장 밀착형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폭염 취약시간 대 살수차 운영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 부대 행사로 7월 31일, 8월 7일 한울에너지팜 야외에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개장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분식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 금액은 한울본부 지정 기부처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는 7월 31일은 빈집(레게 밴드), NVM(모던 락밴드) 8월 7일에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와 헤디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동네에서 친구들과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풀장을 설치했는데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다음주(8월 7일)에도 한울에너지팜 야외 풀장을 개장하니 가족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냉방기구 상태와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7일 (유)국일항공이 폭염 취약계층 10가구에 기탁한 에어컨의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문 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여름 이불과 모기약, 이온음료로 구성된 폭염 키트를 함께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법성면의 한 어르신은 “다리를 다쳐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어서 선풍기를 틀어도 덥기만 했는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니 새 세상이 열린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명도 해주고 안부를 살펴주니 살맛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핀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아 꼼꼼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광군이 여성 공직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산모 휴게실을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모 휴게실은 과거 인사이동과 조직 개편 과정에서 사라졌던 공간을 다시 조성한 것으로, 기존 2층 군수실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내부에는 안락한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 있어, 임산부 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하게 근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광”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육아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모 휴게실 재조성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출산을 앞둔 여성 공직자들이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5년'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산모 휴게실 개소 또한 인증 평가 항목 중 하나인 ‘근로자의 출산·양육 지원 제도 마련’ 측면에서 가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이 1일 고산농협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규성 의원을 비롯해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최장혁 소장 등과 참여 농가 대표, 계절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송식은 근로자들의 성실한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계절근로제 운영 계획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규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많은 농가들이 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계절근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한명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귀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올해도 필리핀 협력 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섰으며, 인력 배치와 관리, 생활환경 지원 등에 있어 체계적인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전국 각지에 걸쳐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재개를 지원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취합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전국의 피해 지역에 고루 배분되어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전국 곳곳에 계신 상황에서, 서천군의회도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국의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는 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서울특별시 양천구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동의안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내실화를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